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 혼밥족, 1인 가구를 위한 건강 레시피
방영아 지음 / 아이리치코리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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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혼밥족, 1인 가구를 위한 건강 레시피를 알려주는 이 책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탄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분들 뿐만 아니라 집에서 밥을 차려먹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도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방영아 저자는 20년 경력의 요리연구가이자 여러권의 음식책을 지은 작가이자 요리연구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건강 혼밥 99가지를 만들어 보여준다. 특히 코로나로 요즘 힘든 시기에 집밥은 마음을 울리는 음식이라 할 수 있고 집에서 해먹는 음식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나는 예전 20대 시절 잠깐 홀로 살았을 때가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음식을 해 먹을 생각은 못하고 무조건 사서 먹을 궁리만 했다.

 

김밥, 떡볶이, 라면 등. 분식만 주로 먹었는데 어느 순간 점점 사 먹는 것도 지쳤고, 매일 분식과 똑같은 음식만 사서 먹으니 몸이 음식을 잘 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인데, 저자는 20년 경력의 요리연구가답게 다양한 밥상들과 혼밥 그리고 반찬까지 그야말로 서장가치 음식책으로 항상 참고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끔 해주는 귀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1인 가구의 건강을 지켜주는 식단 구성과 식재료 준비부터 시작해서 혼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비법들 그리고 친구와 함께 먹는 요리들, 간편 식재료로 만드는 스피디 혼밥 맛있는 혼밥 반찬까지 선명한 사진들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는 저자의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은 힘이 되고 에너지를 주는 음식들로 나를 응원해준다.

 

요즘처럼 배달음식이 만연한 시대에 아까운 배달료 내지말고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집밥이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지만 밖에서 사먹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한, 친구를 위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집밥에 관한 음식이기에 이 책이야말로 나에게 잘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요리 책에서 이보다 더 큰 매력이 어디 있을까, 대부분 책을 팔기 위해 요리들이 화려하고 비싸게 책값을 매겨 그럴듯하게 꾸미지만 무언가 손이 가질 않음을 느끼게 된다. 음식을 만드는 순서를 간단하게 구성하여 한 눈에 보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어 이것도 이 책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이 책은 대학생들과 자취생들에게도 최고의 책이다. 나는 요리를 노동으로 생각했지만 요리를 해먹으면서 요리하는 즐거움이 이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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