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의 시대 - 우리의 몸은 어떻게 성공과 성취의 상징이 되었는가?
위르겐 마르추카트 지음, 류동수 옮김 / 호밀밭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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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의 시대

 

이 책은 피트니스는 어떻게 우리 시대의 상징이 되었는지에서 시작해 몸의 역사와 지금 피트니스는 사회과학이나 사화와 인간의 연결고리처럼 나아간다는 설명들을 해주며 진정한 피트니스의 이야기들을 해준다. 피트니스는 밸런스가 잡힌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이것이 시대를 거쳐 변화하면서 현대인의 건강지향과 과학이 연결되어 사회현상으로 바귀어왔다.

 

위르겐 마르추카트 저자는 에르푸르트 대학에서 북미 역사를 가르치고 있으면서 운동에 열광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회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데 관심이 많은 학자이자 작가다. 사실 우리는 지금 몸에 관한 것들과 운동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고 어쩌면 너무 과한 몸에 대한 집착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피트니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으면 면역력과 영양에 대한 탐구도 늘어가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피트니스 역사를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피트니스 시대가 흘러왔는지 말해주고 피트니스와 노동 그리고 인간의 본능적인 성과 전투에 관해서 어떤 연결성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몸은 몸이었던 시대가 있었다. 아무것도 없어도 몸만 있으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많은 사회적인 부분들이 변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어느 나라의 옷과 치장이 인기가 있으면 그것을 걸치고 몸이라는 것을 내세워 자신을 앞세운다. 그러면서 반대로 풍족한 세상에서 이것을 절제하지 못해 몸을 망가지게 하는 습관과 모습들도 동시에 보고 있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을 그저 몸의 기준에 의한 단순함으로 치우쳐 말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피트니스 시대의 사회적 관계들과 말해준다. 몸은 내 일부지만 이 책을 읽고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몸의 소비와 문화 여러현상으로서의 관점으로 보게 해준다. 모든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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