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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밀려온다 - 지금이 힘겨운 당신과 읽고 싶은 위로의 문장들
매기 스미스 지음, 안세라 옮김 / 좋은생각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푸름이 밀려온다
지금이 힘겨운 당신과 읽고 싶은 위로의 문장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누군가가 이별과 상실의 아픔과 힘듬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을 통한 도움들을 전해주는 책이다. 매기 스미스 저자는 미국 시인 아카데미상 2회 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이 책은 트위터에 쓰기 시작한 에세이와 짧은 문장들을 모아 엮은 책인데 사실 트위터에 쓰기 시작한 글들은 자신의 힘듬과 상처들을 어떡해하면 치유할 수 있는지 생각하다 글쓰기를 꾸준히 쓰게 된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지금 이 시기에 힘듬을 겪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마음의 힘듬을 가만히 놔두거나 생각을 너무 많이해 자신을 망가지게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많은 다양한 시도들이 있지만 독서와 글쓰기 만큼 좋은 치유와 회복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역시 그랬다. 그래서 저자의 글을 읽어보면 치유가 되고 공감이 되며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받게 된다. 지금 이 세상은 위로가 필요한 시대라고 한다.
인간은 늘 누군가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서로가 치유하는 길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다시 공허함을 느낄수도 있다. 나 답게 사는 것은 끌려다니는 인생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모두가 같은 의미를 다른 방식으로 찾아가는 중임을 깨달아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에세이를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실제적인 우리네 삶과 일상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터치해주고 불안한 미래앞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모습들을 그려주며 그것을 치유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동기를 부여해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어차피 살아가는 방법들을 나름 터득해야 하는데 저자는 여기에 여러가지 생각들을 말해주며 마음을 열어 준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들려주는 문장들은 삶의 경륜에서 오는 메시지로 읽는 이들의 마음을 울려준다.
사람의 아픔은 사람으로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안타깝지만 점점 세상이 각박해져 가고 있고, 신뢰할 수 없는 사회가 되어져 가고 있다. 이럴 때 희망을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음의 안식을 준다. 이 책의 저자 매기 스미스가 그렇다.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는 저자의 메시지는 현대인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
물론 현재의 삶이 힘겨워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세상을 살아내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들과 죽지 못해 살아가는 시간속에서 어떻게 희망의 삶으로 바꿀 수 있는지 이 책의 문장속에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