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이 들면 즐거운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 단단하고 행복해지는 중년, 삶의 새로운 속도와 리듬
전윤정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1년 4월
평점 :
나이 들면 즐거운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단단하고 행복해지는 중년, 삶의 새로운 속도와 리듬을 알려주는 이 책은 삶에 활력과 윤기를 더하는 중년의 즐거운 이야기들을 해주는 도서라고 말하고 싶다. 전윤정 저자는 SBS [한밤의 TV 연예] 메인 작가로 일을 했으며 괜찮은 중년을 보내기 위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다.
저자는 자신이 여성이기에 여성으로서 중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유쾌한 글로 이야기로 책을 읽는 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나다운 중년을 살수 있는 지혜와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나도 중년이라고 하지만 살기 힘든 세상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중년들이 참 힘든 나라가 분명하다. 죽도록 일만하고 돈만 버는 기계이며 성공하지? 못하면 기죽어 살아야 하는 우리나라의 중년이라는 존재다.
그래서 더욱 저자의 중년에 대한 글이 목마르다. 갈증이 있는 중년들에게 우울하지 않게 전해주는 저자의 글은 참으로 중년으로서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해준다. 물론 저자는 여성으로서 글을 쓰기에 여성중년들에게 더욱 공감이 가는 도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중년은 모든 남녀들이 속한 것이기에 따지지 말고 읽는다면 얻는 것이 많은 귀한 에세이가 될 것이다. 중년을 위로해주고 별거 아니라고 편안하게 말해준다. 중년은 중년이 이해해준다는 말이 맞다. 자식이 위로해주겠는가 아니면 나와 상관없는 타인이 위로해주겠는가, 서글픈 중년의 시간을 보내기에 독서는 힘이 된다.
행복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날이 중년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러니까 잊어버렸다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중년은 좋은 나이라고 말하면서 그 이유들을 유쾌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여성이라면 저자가 말하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들을 기분좋게 읽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아무 걱정없이 건강하게 먹고 사는 것이 소원이다. 그리고 일도 하면서 건강한 사회생활과 함께 유지하는 것도 중년들의 바램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중년,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고독할 수는 있어도 고립되지는 말자라고 말하면서 중년의 삶을 새롭게 채워가는 방법들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 중년으로서 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며 사는 것이다. 여성 같은 경우에는 갱년기 증상이 심해지면 몸과 마음이 아프기에 치료를 받으면서 중년의 인생공부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우리를 위로하고 나답게 살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