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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즐겁게 - 우리말의 어원과 유래를 찾아서
박호순 지음 / 비엠케이(BMK) / 2021년 3월
평점 :
국어를 즐겁게
우리말, 우리 민속, 우리 역사의 어원과 유래를 찾아서 이야기해주는 이 책은 무척이나 귀한책이자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그만큼 이 책은 한국인이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우리나라의 언어(言語) 라든가 민속(民俗) 역사(歷史) 식물과 지명(地名) 교훈(敎訓) 등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박호순 저자는 전국 교육연구대회 푸른기장증 1등급을 2회 받았고, 근정포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교육가 출신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 역사를 연구한 것들을 이 책에 실었는데 개인적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나간 몇 안되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나도 한국인이기에 이 책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와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 역사를 모르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지난 온 과거는 현재를 살아가는 역사와 대화하면서 수정하며 나아간다. 따라서 역사의 흔적을 통해 인류는 스스로 배우고, 또 실수를 반복하며 무디지만 미래를 향해 진보한다.
또한 한국인이 자국 언어의 유래들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 물론 저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썼지만 모든 한국인들이 보아야 할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다른 언어보다 다른 문화보다 우선적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의 어원들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안다는 것은 매우 기분좋은 일일 것이다. 그것은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자부심과 자신의 조국인 한국에 대한 팩트를 알려주는데 주저하지 않게 해줄 것이다.
특히 요즘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은 우리의 것을 잘 알지 못하면 탐욕자들이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와 역사를 침탈하고 빼앗는데 혈안히 되어 눈뜨고 당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안에서만 머물러서는 안된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영화를 만들든 노래를 만들든 돈과 자신의 조국에 대한 나라팔아먹는 것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분별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어떤 설문조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언어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설문조사를 본적이 있다. 우선 우리는 어떤 역사나 언어의 유래에 대해 어렵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기본적인 흐름이 즐겁게 알아가는 것이기에 우리 문화와 정신에 나타난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슴과 머리에 남는 도서가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