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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시라이 사토시 지음, 오시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고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여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자본론을 통한 깨달음을 말해준다. 시라이 사토시 저자는 일본 정치학자이자 교토세이카대 전임 강사다. 자본주의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자본론을 읽기 쉽게 풀어주고 자본주의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귀한 가르침을 준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시민사회·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내재적 비판을 의도한 것으로, ‘사회주의의 바이블’로 평가되는 책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는 1706년부터 지금 2021년까지 256년이 되었다. 자본주의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민주주의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의 장점도 많다. 자유라는 개념이 들어오면서 자본주의는 개인과 함께 발전해왔다. 우리는 자본주의 반대가 공산주의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고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왜냐하면 문제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물론 자본주의로 인해 생긴 산업발전과 삶의 질이 나아지는 효과들이 분명 있다. 그러나 반대로 삶의 질이 오히려 낮아지고 가진 자들의 독점과 권력의식이 자본주의 아래 나쁜 폐해들로 나타나는 경우도 훨씬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를 통해 인간의 가치를 말해주고 인간 존엄 회복의 기술을 설명하여 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실 우리모두가 보아야 할 책이다. 어저면 평생 간직해야 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만 아는 세상에 갇혀있는 인간들이 인간과 자본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그저 자본주의에 갇혀 사는 짐승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자본론에 약간은 무지한 나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그러면서 이런 자본의 세상에서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문제는 역시 나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 삶을 차지하는 것들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자본주의다. 우리는 자본주의 너머에 새로운 대전환의 역사적인 모습들을 모색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본론을 통한 현대사회를 읽어주며 인간 존엄을 회복하는 것을 알려주는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