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규칙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수정빛 지음 / 센세이션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서른의 규칙

 

누구나 상처를 받고 사연이 없는 사람들은 없다. 나도 그렇다. 사는 건 다 비슷비슷하지만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간다. 그러나 어느 순간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하여 나의 감정과 마음을 공격해오지만 살다보면 다 이런것인줄 알고 버티면서 살아간다.

 

이 책은 나를 돌보지 못해서 나를 몰라서 그 상처를 몰라서 생긴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치유해가며 나답게 살아가려는 분들에게 드리는 세상의 그 어떤것보다도 소중한 저자만의 치유과정과 성장방법들을 말해준다. 수정 저자는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글을 쓰는 작가다.

 

고등학교때 엄마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후 과거의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극복하고 자신과 비슷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애쓰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다. 우리는 돈많은 왕자님과 공주님을 제외하고 누구이든지간에 살며서 가정과 일상에서 직장에서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

 

그 트라우마들이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들을 막게 되고 에너지를 허비하고 스스로 다치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내가 행복하지 못하면 안된다. 나 답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대답은 나를 용서하고 치유하는 삶이다. 마음을 따라 사는 것이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삶의 열매들을 맺으며 살아가야 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들은 마음으로 향한다. 지금은 괜찮지만 어느순간 걷잡을 수 없을정도의 불안들이 닥쳐온다. 나를 불안케하는 것들에서 떠나야 한다. 나를 미워하고 내 안의 내가 아닌 모습과 화해해야 함을 저자의 글에서 깨닫게 된다. 모든 문제와 해결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부정적 감정 또한 마찬가지다.

 

부정적 감정은 결국 나를 해친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누적이 되기 때문이다. 맷집좋은 권투선수도 매에는 장사가 없다. 문제 속에서 헤매지 말고, 문제속에서 답을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문제를 외부에서 찾는다. 나의 눈으로만 세상을 본다면 인간의 형상은 왜곡될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선 나답게 살아야 한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저자는 내안의 색깔을 찾아 발견하고 나를 전적으로 끌어안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를 위한 규칙이 바로 그것이다. 당신은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은 나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되고 자신을 사랑하라. 누구와 비교할 필요조차 없다. 나는 나이기 때문이다. 서른이신 분들 뿐 아니라 여성들 남성 모두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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