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사랑
김현주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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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랑

 

실로 오랜만에 이런 성에 관련된 책을 보는 것 같다. 어쩌면 이런 도서를 많이 안보기에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냥 일반 분야로 나와도 되었겠지만 이 책은 소설로 나왔다. 김현주 저자는 결혼 23년 차로 이번이 세 번째 책이라고 말한다.

 

여자들의 이야기속에서 부부관계와 사랑을 말하여 여성들과 아내들만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오히려 부부가 같이 읽고 토론?도 하면서 부부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어야 하는 유익한 소설이라 말하고 싶다. 그만큼 사랑과 섹스 그리고 서로간의 변화에 관해서 저자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들이 이 책에 들어있기에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이 책은 무슨 거대한 성관계 같은 요소들을 통해 자극을 주는 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그보다 모든 부부들이 느끼고 말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꺼내어 지극히 현실적인 부부관계에 대해 말해주면서 소통하는 섹스에 대해 말해주는 것 같다. 이 소설을 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겠지만 사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이렇게 소설을 통해서 현실적인 부분에 터치를 해주는 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친한 사람끼리 만나 이런 부부간의 섹스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부부간의 노력과 함께하는 부분에서 어려움과 막힌 담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윤주와 희수와의 대화와 그들의 상황을 보면서도 다양한 자기 자신과의 겹침을 보이겠지만 이들을 통해 부부간의 문제점들이 우리 부부에게 다가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는 사랑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하겠다.

 

우리나라처럼 결혼하기 힘든 나라에서 이러한 책들이 나와 도움을 준다면 지금의 젊은 부부들, 중년들 뿐 아니라 현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도 큰 도움과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젊은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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