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응원하라
호응회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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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응원하라

 

이 책의 저자는 호응회다. 호응회는 고려대학교 함양과 고려대학교 응원단 발전을 위해 고려대학교 응원단 후배들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응원단 출신들의 OB 모임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응원단이 저자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청소년 시절 고대 연대간의 농구 응원이 한창 절정인 때가 있었다. 그 때는 농구대잔치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기에 시청률도 높았다. 특히 대학생들의 응원열기까지 더해져 농구대결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당시 농구드라마 마지막승부가 유행이었기에 여기저기 나가서 농구하고 군대에서도 축구에서 농구를 한다는 얘기를 들을정도로 당시엔 농구가 큰 인기었다. 때문에 이 책은 고대응원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을 응원하고 동기부여하며 힘을 내는데 유익한 독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양한 연령별의 그리고 남녀간의 응원단들 모습과 이야기들이 책의 전체를 감싸주고 학교와 응원단의 추억들과 기억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자기의 존재가치를 키워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자신을 정죄하고나 비판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모습에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 아닌 즐기고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매력적인 요소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대학에 들어갈 나이에 대학교를 들어가지 못했다. 때문에 20대에 대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을 항상 부러워했다. 그리고 대학캠퍼스를 동경했다. 내가 지금 대학생이라면 얼마나 좋을지 가끔 상상하기도 한다.

 

고대응원단들의 리얼 인터뷰를 보다보면 자신을 저절로 응원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 책의 내용은 고대응원단이라는 대학교의 어떤 구성원에 속한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책의 목적은 자신을 응원하는 것이 주목적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이 위로가 되고 동지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도 항상 혼자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이유가 정해진 것이 아닌 스스로의 꿈과 길에 질문을 던지고 그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보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지만 모든 이들이 보아도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자유로운 영혼을 느끼는데 안성맞춤인 책이다. 또 자유를 누리는데 젊은 청춘은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면 바로 이러한 자유로움속에서 젊은 시절을 보낼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모두에게 긍정과 힘을 북돋아주는 귀한 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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