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로스 사이언스 - 프랑켄슈타인에서 AI까지, 과학과 대중문화의 매혹적 만남 ㅣ 서가명강 시리즈 2
홍성욱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크로스 사이언스
이 책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명품 과학강의를 책으로 묶은 도서다. 과학기술학자인 홍성욱 교수의 강의로서 서울대 교수의 과학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진행방향은 크로스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머리에 쏙쏙 이해도 빠른 과학강의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중문화와 과학의 크로스를 강의하며 저자만의 과학명품강의를 전달하는 저자는 다양한 소개와 함께 Q/A 묻고 답하기를 통한 공간도 함께 들어있어 매우 유익한 독서시간이 될 것이라 장담한다. 불가지론자이며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steven weinberg는 선택은 두 가지 뿐이라고 말한다. 자비로운 창조자이거나 다중우주이거나...
우리가 아는 것은 우주의 4퍼센트에 불과하며, 추측 가능한 영역은 23퍼센트뿐이라고 한다. 나머지 4분의 3은 정체 모를 물질이라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으니 우주는 정말로 암흑 세계라고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저자는 세상과 과학의 크로스 과학역사를 써내려간다.
인간과 과학의 크로스 인문학과 과학의 크로스 등. 이렇게 특별한 크로스 과학강연을 통해 우리의 우주공간의 틀을 넓게 해준다. 나는 이 책이 대학생 성인 뿐만 아니라 우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인강을 많이 듣는 학생들이니 만큼 책을 읽어 나가는 중에 아니면 다 읽은 후 동영상 강의를 들은 것처럼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학의 상식 뿐 아니라 흥미로운 과학지식 그리고 책들도 소개하고 있어 매우 가치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사실 과학은 완벽히 무엇을 해결해주는 해결사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관찰을 시도함으로 그에 따른 질문을 생산하고 모두와 함께 공유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고, 편의를 누려온 것이다.
일단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들과 검증된 부분에 한해서 이성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기에 이런 책들은 독서할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모두 인간성에 초점을 맞추고 그 변화에 끌려 가는 것이 아닌 그 변화를 창조하여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일반 교양지식 뿐 아니라 여러모로 과학과 인문학의 크로스의 진가를 알게 해주고 과학의 지경을 넓히게 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아무튼 이 책을 읽어 나가면 인류는 놀라운 과학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며 앞으로 인류 뿐 아니라 나아가 과학은 세계와 문화에 더욱 더 가깝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