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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배우 한석규, 추억을 선물하다
김세나 외 지음 / 문화다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보통배우 한석규, 추억을 선물하다
한석규의 모든 것을 전해주고 담은 이 책은 제목대로 보통배우 한석규를 선물해주는 책이다. 한석규는 나의 x세대 함께 나란 배우이기도 하다. 나이는 물론 한석규씨가 많지만 초록물고기, 넘버3 등. 학생시절 젊은시절 한석규씨의 영화를 보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나와 스타 한석규의 삶과 예술 그리고 영화 인생들을 펼쳐놓는다. 영화를 보면 그 시대의 목소리와 군상들의 집합들이 보인다.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가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한석규씨의 초록물고기가 그렇다.
우리 시대의 가난하고 빽없던 우리들의 모습들을 그려주고 삶의 애환을 담아놓는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없는 구조로 가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영화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석규의 매력을 더욱 느끼게 될 것이고, 한석규를 보는 관점도 바뀌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한석규의 드라마 인생과 스타 한석규의 필모그래피도 확인할 수 있는 이 책은 한석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새해에 읽을만한 책이 될 것이다. 한석규씨가 출연한 드라마중 낭만닥터 김사부와 뿌리깊은 나무를 정말 잘 본 기억이 있다.
소장하고 싶은 드라마중 대장금 허준과 함께 이 두 드라마를 가지고 싶다. 특히 뿌리깊은 나무는 나의 최애드라마다. 지금도 유투브에서 찾아 짧은 영상들이지만 그 감동을 받고 있다. 외국영화로는 시네마 천국과 흐르는 강물처럼 러브레터를 좋아한다. 가끔 시네마천국을 보면 내 어린시절이 생각이 난다.
한석규씨가 출연한 영화중 나의 최고의 영화는 바로 8월의 크리스마스다. 심은하씨를 좋아해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내용이 아려한 지난 시절의 분위기와 주인공의 내면에 감정이입이 되어 남자로서 이 영화를 아름다운 영화로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은 나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는 귀한책이다. 늘 내 곁에서 내가 힘들고 지칠 때 한석규씨의 영화를 통해 위로를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