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가란? -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황지욱 지음 / CIR(씨아이알)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계획가란

 

나를 비롯해 한번쯤 도시계획가란 누구이고 도시계획을 통해 무엇을 실현시키려 하는 걸까 라는 질문과 생각을 떠올렸을 것이라 생각한다. 도시계획가에 대한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는 이 책은 도시계획에 대한 궁금증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일반인들 또한 도시계획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의 상임이사이자 지자체정책자문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황지욱 저자가 글을 썼는데 어렵지 않게 알려주듯이 설명하여 역사책을 읽는듯 흥미롭게 독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 모두는 인간이 지구에서 사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서 지구가 있는 것이 아닌 지구가 우리를 위해 터전을 마련해 준 것이다. 우리가 사는 공간 즉 도시에 대해 생각하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도시의 자화상을 이루어가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시들을 우리 후손들에게 이 아름다운 행복하게 물려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도시계획이 실패하는 것들 외. 모든 것들은 인간의 탐욕과 잘못에서 이루어진다. 이런 것들도 저자는 지적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도시에 대한 개념은 그저 사는 곳, 잠자는 곳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가까이 하면서 환경과 도시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져갔는데, 문제는 관심만 있었지 정작 나 자신은 일상에서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그리 대단한 실천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을 비롯해 농촌정책도 담겨져 있다. 저자는 도시계획위원회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도시계획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문제점 도시계획위원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본질적 사항은 무엇인지도 말해준다. 책을 다 읽을때쯤 도시계획가란 누구이고 무엇이며 도시계획가가 되고 싶으면 이런 조건들과 철학들 그리고 문제점들을 알고 있어야 함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 도시는 생태재생, 미래지향적 도시 등 우리 인류가 어떻게 가꾸어야 할지 고민한다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도시가 지금 망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 만큼 도시계획가에 대한 입장으로 지금부터라도 이 책을 보면서 도시계획가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