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은 필요 없다 - 집중하지 않고도 저절로 일이 술술 풀리는 최강의 두뇌사용법
모리 히로시 지음, 이아랑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집중력은 필요 없다

 

서점에 가면 공부하기 위해 회화를 배우기 위해선 집중력이 필요하다면서 집중력에 관한 책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모리 히로시는 더 이상 집중력은 필요 없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남김없이 풀어낸다. 그 비결은 바로 집중력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저자는 사실 예전에 산만한 아이였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집중을 못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장점이 되었고 성공했음을 밝힌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일본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이런 다양함을 잘 못견디로 버텨라 집중해라 노력해라 만시간의 법칙 같은 것으로 압박하며 자신들의 우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신선했다. 저자가 주장하는건 인간 같은 특별한 존재가 왜 한 가지 일에 그리고 많은 시간을 집중하냐는 것이다. 그것이 아깝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싶었고 자신의 성공담을 말하고 싶은 것이었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가는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그에 대한 마땅한 방법들을 이 책에 기술하고 있어 오히려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귀기울여할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를 활용하려면 저자는 두뇌사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일본을 인정하지 않지만 단 하나 일본인들의 창의성은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노벨상 수상도 압도적으로 일본이 많다.

 

노벨상 배출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학력, 배경 따지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연구를 할 수 기반이 제일 크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스펙따지고 연수가야 하고 학력따지며, 겉치레를 잔뜩 꾸며야 대접받는데 반해 일본은 그것에 개의치 않는 분위기이고 창의성에 더 중점을 둔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와 같은 일본인도 나오고 다양한 일본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고정관념으로 묶인 것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은채 스스로 자신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것이지 않나 생각한다. 따라서 이 책은 집중력으로 노이로제 걸리고 스트레스 받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색다른 관점을 선사하는 도서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