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마력 - 질문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오정욱 지음 / 청년정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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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마력

 

질문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는 주제로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과 자신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질문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창조적인 방향으로서의 해법들을 만들어준다.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글을 써온 그의 경험과 연구는 이 책에서 빛을 발한다.

 

질문하지 않는 분위기에 익숙한 우리나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참으로 힘들다. 유대인의 헤브루타는 그래서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는 증거다. 도서관에서 시끄럽게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이 익숙한 유대인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배출한다.

 

누군가에게 질문한다는 것은 곧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길르는 것과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나는 마음의 진심을 보여주면 그것으로 통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전체적인 메시지는 일반인들도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대다수 세일즈맨들이나 사람을 다루어야 하는 관계속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사업자들과 취준생들이 이 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는 리더는 질문한다며 다양한 실례를 들면서 질문의 마력을 설명해준다. 특히 질문의 힘에서는 리처드 파인만의 문제 해결 3단계를 제시하며 저자 자신이 생각하고 연구해온 질문들의 힘을 말해준다. 질문하고, 관찰하라는 명제는 진리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것은 우리 인간들에게 반드시 해야만 하는 도구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세상의 고정관념과 테두리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사고와 질문과 관찰력으로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귀한 책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질문한다는 것은 곧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길르는 것과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나는 마음의 진심을 보여주면 그것으로 통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인간이 인간되게 하는 좋은 책은 종교와 인문철학이다. 모든 것을 경험할수록 사고의 틀은 넓어지는 것이 우리 뇌의 진화적인 적응역이기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아주고 균형잡힌 감각을 심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집중하여 나에게 먼저 질문하고 정리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질문의 창조성과 세상을 뒤바꾸어 놓은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그래서 탁월하다. 이 책이 읽는이의 마음에 질문의 마력속에 빠뜨려 성공과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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