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유능한 리더는 직원의 회복력부터 관리한다
데릭 로저.닉 패트리 지음, 김주리 옮김 / 진성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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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는 적과의 동침이다. 물론 스트레스는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한 놈이다. 저자는 35년 간 스트레스와 회복력을 연구한 스트레스 생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공인된 심리학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근본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사례들과 회복과 극복하는 기술들을 자신만의 연구와 사례들을 통해 적절하게 우리들에게 알려준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상한 자본주의 구 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이를 먹을수록, 회사 경력이 많을수록 더욱 스트레스가 커지는 법이다.

 

스트레스는 직장인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상황에 따라 높고 낮음의 차이가 존재한다. 스트레스를 푸는 것에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다. 아무리 운동이나 다른 무엇을 시도해도 마음에 걸리는 무언가가 있으면 그것은 곧 신경성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그러니까 스트레스는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직장인들 뿐 아니라 가정부, 학생 모두가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인간은 인격체요. ..의를 가진 사람이기에 아무리 영양 좋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스트레스는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스스로 주의력을 통제하라고 말한다. 객관성을 가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글을 읽는다면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스트레스를 두려운 그 무엇으로 여기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관리와 회복하는 지름길을 알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방법들을 숙지해야 한다.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나 직장인들처럼 일을 하며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혁신적인 스트레스 접근법을 원하다면 이 책이야말로 찾고 있는 책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들과 어떻게 무엇을 해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으로 인해 시원스럽게 해결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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