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알아야 바꾼다

세금, 알아야 바꾼다 -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세금교과서
박지웅.김재진.구재이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7월

세금, 알아야 바꾼다

세금처럼 민감한 것은 없는 거 같다. 왜냐하면 가뜩이나 가진 이가 더 가져가는 이런 그지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세금까지 내니 그렇다. 그래서 이 책은 시민을 위한 세금 가이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보여줌으로 세금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안내해주고 설명해준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경제상식이나 가정경제를 지킬만한 방법들이 정리도 안되고 혼란스럽다. 그래서 최근 경제와 세금에 대해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쉽게 풀이해서 전해주는 책들은 드물다.

이 책의 3명의 저자들은 세금 관련 업무 전문가들이다. 저자들은 세금에 관한 모든 것들을 이해하기 쉽고 오해할 수 있는 세금문제들에 상세히 말해주어 균형잡힌 세금에 대해 알려주며 나아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로 설명해주고 있다. 어디서 돈이 세고 세금이 세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또한 미래를 위해서도 세금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시스템단계를 알려줌으로 손해를 줄이고 오히려 가정에 경제적인 이득을 전해주는 이 책은 많은 가정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혼란스러운 세금문제 앞에 저자들의 명쾌한 정리 비법으로 혼란을 축소하길 바래본다. 소득세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 주세 담배세를 비롯 국세청은 무엇을 하는 곳이고 탈세 복지증세들을 말해주면서 사례들과 함께 세금의 핵심 이슈를 전해준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복지나 세금등에 대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맂도 대안을 제시해주고 어느 이념이나 정치에 치우치지 않고 본인들의 연구결과와 신념속에서 말해주어 읽는이로 하여금 설득력있게 알려준다. 우리는 종종 티브이를 통해 세금을 내지않고 불법으로 세금을 탈취하는 부자이면서도 돈많은 이들의 탈세들을 볼수가 있었다. 대한민국 헌법 38조에도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진다고 나와있는데 있는 놈들이 더 탈세하여 국민의 분노를 사는 경우가 지금도 많다.

이에 대해 정부와 국민들 정치 모두가 공정한 세금에 대해 합의하고 노력하여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세금 하면 너무나 많아서 머리가 복잡해지는 경향이 많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세금의 해석문제 세금과 관련된 여러가지 논란들과 일상과 역사 법이 연결된 세금에 대해서 많은 도움과 공부가 되는 도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