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사는 게 뭐 어때서? - '남'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인생을 누리는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행복한 이기주의
강이든 외 지음 / 치읓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내 마음대로 사는 게 뭐 어때서

 

젊은이들에게 더욱 공감을 던져줄 이 책은 행복한 이기주의를 말해주는 책이다. 새로운 자유로운 영혼의 시각으로 여행도 하고 하고 싶은 삶을 살며 자신이 생각한대로 살아가는 모습과 이야기들을 펼쳐주는 이 책은 저자들의 글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하리라 생각한다. 나는 대학에 들어갈 나이에 대학교를 들어가지 못했다. 때문에 20대에 대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을 항상 부러워했다. 그리고 대학캠퍼스를 동경했다. 내가 지금 대학생이라면 얼마나 좋을지 가끔 상상하기도 한다.

 

그런데 대학생활을 동경했던 나와 다르게 현재 대한민국 청춘들의 생활이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린 듯 하다. 우리 젊은이들을 보고 있자면 때론 안쓰럽고 아프기도 하다. 내 나이 스무 살엔 대학을 향한 로망과 남녀의 로맨스, 그리고 아름다운 청춘들의 추억을 그리워했건만 지금의 청춘들은 그렇지 않다는 게 너무나 속상하다.

 

그러나 나는 우리 20대 청춘들에게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우리 젊은이들은 잘못이 없다고 말이다. 문제는 이 나라의 비정상적인 구조와 제도, 사회적인 분위기가 청춘들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손해인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청춘들이 대학에서 삶을 배울 수 있고, 20대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겠는가,

 

그 누구보다 아름다워야 할 우리 젊은이들을 내면의 감옥속에 처 넣어 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는가? 이 나라 정부와 사회 지도자들을 비롯,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그러니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아니, 사람답게 사는 것의 정체성과 삶의 가치만 있다면 이기적이어도 문제가 없다. 청춘들의 이기심은 젊은이들만의 특권이다. 마음껏 누리라고 말하고 싶다.

 

성공과 실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련을 남기지 말고 내 멋대로 살며 현재에 충실하라고 조언하는 이 책을 본다면 더욱 나답게 살려는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 설레며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도 받게 될 것이다. 더 중요한 건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목소리가 진심으로 다가오게 된다는 것이다.

 

10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인생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젊은이들이 보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지만 모든 이들이 보아도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우리의 일상들은 반복되는 쳇바퀴이다. 때론 답답하고 공허하다.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 책을 보아야 한다.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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