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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
닐 파텔.패트릭 블라스코비츠.조나스 코플러 지음, 유정식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8월
평점 :
허슬,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
인생의 성공과 미래에 내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주며 그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이 책은 주제에 맞게 기업가이자 컨설턴트 닐 파텔, 패트릭 블라스코비츠, 조나스 코플러가 알맞는 최적의 말들과 이야기들을 제시해주고 우리들을 바다의 항해속에서 미래로 행하는 키맨으로 안내해준다. 그러기위해선 마음 머리 습관에 변화를 주고 영감을 주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더욱 나아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것으 바로 허슬로서 어떤 일을 기필코 일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다.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들과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생존법이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참으로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물가는 치솟고, 서민들은 고통 받으며, 자영업은 하루에도 수십군데가 망한다. 선택받지 못한 서민들은 하루 하루 죽어간다.
한국경제의 앞날은 그리 밝지가 않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없이 적절한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승자독식, 무한경쟁, 진화사회주의이론에 따라 약한 자는 철저히 죽어버리는 이 구조속에서 한국경제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생하느냐 이대로 없는 자들은 패배자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속에서 기회는 언제나 수면위로 떠오르기도 한다. 이것을 캐취하여 추진력있게 밀고 가야 승산이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자존감과 목표의식을 되찾고 기회의 원천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것이 바로 허슬이라고 저자들은 자신들을 그 증거로 내세운다. 우리가 사는 이 자본주의 구조의 틀속에 갇혀 지내다 보면 우리의 감각과 감정은 무뎌지게 된다. 사실 이 책은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아니, 성공의 과정은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성공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시하며 동시에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을 말해준다.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우선적으로 나 자신을 믿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것을 허슬 철학으로 푸어주는 이 책은 가히 설득력있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허슬철학이 확실하다면 그 일을 끝까지 추진하고 일과 성공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꾸는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가야함을 말해준다. 미래에 대해 불안증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익을 가져다 주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