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좀 하고 말해줄래? - 항상 이기는 사람들의 워딩 파워 기술
황인선 지음 / 별글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 좀 하고 말해줄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의 힘을 말의 힘으로 옮겨 다양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직장인, 팀장,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대화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오히려 더욱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인간은 짐승과 달리 언어라는 장치가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따라서 언어가 주는 가치는 인간의 품격을 전해주기에 대화의 격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대화의 시초는 아담과 이브라 말할 수 있다, 성경은 아담과 이브가 처음에는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관계를 맺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담과 이브 마음에 왜곡된 현상들이 들어와 그들 마음을 지배하여 관계의 단절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러한 대화법들을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한다. 우선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대화가 되지 않으면 타인과의 관계는 끊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성공의 길도 막힐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자는 성공한 워딩 파워의 유형을 이 책에서 밝히고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성공한 기업과 사람들의 말이다. 이것은 이제 기업들이 배워야 할 필수적인 요서라 할 수 있다. 나 또한 영업직을 통해 마케팅 경험이 있는데 내가 경쟁이 심한 영업회사에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실적 전에 고객을 대하는 마음이었다. 그것은 바로 진심이었다.

 

고객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자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수시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자 고객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신뢰가 싹트는 것이며, 그 신뢰는 마케팅을 통해서 효과가 나타난다. 물론 마케팅만 진정성이 담긴다면 그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고객들은 눈치가 빠르다. 누가 진정성이 없는지 바로 알아챈다.

 

생각 좀 하고 말해줄래는 그래서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겐 귀한 책이다. 항상 지참하면서 참고해야 하는 책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오늘날 소비하는 형태들이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마케팅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겐 이 책이 더 없이 적절한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설득안에 소통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공감의 워딩 파워의 힘은 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 이 책을 보자마자 이러한 워딩 파워가 길러지는 것이 아니지만 꾼준히 참고하여 노력한다면 분명 결실을 맺을 것이다. 이 책에서 도움을 받는다면 인생의 성공에 유익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관계의 성과와 목표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