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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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예전보다 주식을 안하는 분들을 못봤다. 예전에는 그래도 몇몇 지인들은 주식을 안했는데 요즘은 그들조차도 다 시작했단다. 더불어 이젠 20대 자녀들은 이전부터도 많이들 한다.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었다. 하지만 성투를 못하고 지금 물려있어서 팔면 직접적인 손해라 팔지도 못하고 그대로 둔 상태이다. 한창 삼성전자가 오르기 시작할때, 수년째 물려있던 삼성전자를 10프로 수익을 보고 바로 팔았었다. 몇 년을 마이너스였다보니 10프로 수익도 넘 기쁜데다 다시 떨어질까 걱정되기도 해서 팔았는데 그게 지금 2배이상으로 오르고 있는걸 보면 허탈했다. 그 전에도 주식이 알다가도 모르겠고 어려워서 ETF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일을 겪으면서 더 ETF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은 제목을 보자마자 관심이 가질수밖에 없는 끌림이 있었다. 주식종목 고르는것도 어렵고 그냥 뉴스나 유튜브로 깊은 지식없이 매수하다보니 늘 자신이 없었는데 ETF 투자로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은데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은 그런분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은 단순히 종목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고 투자의 기본을 알려준다. 어떤 상품에 투자하고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하는지를 배운다. 한마디로 지지않는 판을 짜는 설계라고 표현한다. 즉흥적이거나 이벤트성이 아닌 시장을 잘 파악하고 영리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서 굳건한 시스템을 짜도록 돕는다는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피로감이 높아서 지금 갖고 있는걸 수익이 나면 다 정리하고 이제 주식은 안하고 싶다는 마음이 큰데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을 통해서 수익이 날때마다 팔아서 ETF상품으로 탄탄하게 준비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최강의 라인업 52를 소개하는데 단순히 상품소개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 상품의 특성과 왜 추천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더불어 마지막에 상품의 운용사, 시가총액, 1년/1개월 수익률, 구성종목 상위를 알려줘서 비교해볼 수 있어서 편하다. 처음들어보는 상품들도 많은데 우량한 ETF상품을 알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1부에 3장이 있는데 한국뿐 아니라 세계시장의 표준으로 미국의 대표 지수와 핵심센터 용어를 배우는 시간도 유익하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원자재관련 설명도 많아서 아주 유익하다.


2부에선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궁금증 40가지를 소개하면서 설명해주는데 내가 궁금해 하는 거의 모든것이 다 실려있었다. ETF관련 서적을 도서관에서도 빌려보기도 했지만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이 가장 구성과 설명이 체계적이어서 보기도 좋고 찾아 읽기도 좋았다. 한번 읽는다고 다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은데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은 찾아읽기도 좋은 구성이라 주식투자시 상품을 찾아보고 활용하기가 아주 유익할 듯 하다.


이제 재테크는 일상이고 명절에 어른들이 주신 용돈으로 주식계좌를 만들어주고 투자해주는 일은 놀랍지 않은 시대이다. 제테를 안하다가 주위에 다들하니 안하면 안될거같아서 늦게 시작한 사람들, 경제적인 용어나 주식용어등이 낯설고 어려워서 제대로 하는게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ETF로 시작하는게 현명하다 생각한다. 아무리 주식보다 낫다고 해도 ETF또한 아무 상품이나 고르기보다 제대로 알고 투자를 해야하는데 그런면에서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은 옆에두고 수시로 보면서 하나씩 따라해보기 좋은 책이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두 상품을 매수해봤다. 아직은 책을 읽어도 파는 시점이나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궁금한 점 위주로 찾아서 읽어볼 계획이다. 책을 읽고 그냥 덮는것보다 바로 10만원이라도 넣어서 매일 살펴보면 더 빨리 배우고 이해가 빨리 될것이다. 모든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즉흥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좀 더 안정적으로 알고 투자하길 바라며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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