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 - 초단기 합격의 신이 알려주는 5가지 절대 법칙
이형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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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갑자기 준비하게된 자격증 시험이 있었다. 운 좋게 필기시험을 덜컥 합격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다음 실기시험이 문제였다. 전제가 서술형인 실기시험은 완전히 외워야 칠수있었다. 한번시험을 떨어지고 다음 시험은 접수를 아예안했다. 그리고 다시 올해 마지막 실기접수를 하고 공부를 하는데 왜 이리 안외워지는건지... 인강만 틀면 잠이 오고 외우고 넘어간 페이지는 돌아서면 까먹는다. 시험을 치긴했지만 결과를 기대하진 않던차에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이란 책은 읽어보고 내년 1회차 시험에 걸려보자는 결의로 읽어갔다.


절대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 선택을 할 때 지금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가볍게 여기고 결정한 이후, 그 장점을 잃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만약 새로운 선택을 하려고 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의 장점을 모두 나열해보고 새로운 선택으로 이것들을 얼마나 잃을 수 있는지,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해본 후 결정하기 바란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의 장점을 최대한 누린 후 새로운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p52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은 단순히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었다. 왜 공부가 안되고 집중이 흐트러지는지를 읽으면서는 공감하며 내가 왜 시험공부가 하기 싫고 머리에 잘 입력되지 않았는지 알게되었다. 짧게 기억에 남는 저자의 멘트는 한마디로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가 아닌것이다. 생각해보면 이 자격증을 나의 의지로 따야겠다고 마음먹고 도전한 것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용어도 어렵게 느껴지고 집중이 잘 안되었던 것이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을 읽으면 공감이 많이 갔다.


만약 공부가 안 된다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그래도 공부'하거나, '운동'을 한다. 공부가 안 되는 시간을 소비성 시간으로만 만들지 않으면 된다.

p66


개인적으로는 성실하다고 자부하는데 공부에 있어서는 다소 빈틈이 많았구나 느꼈다.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은 공부와 관련된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준다. 어쩌면 머리좋은거보다 그게 더 중요한것이다.


꾸준함은 의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라. 내가 직장생활을 하며 공부할 때, 피곤해서 공부하기 힘들었기에 가장 피곤하지 않은 시간대에 열심히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었다. 그래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에 하는 루틴으로 공부를 했다. 또한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목표를 지속적으로 떠올렸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목표의식이 명확하다.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공부를 하는 것이다. 무조건 '의지가 부족해서 공부가 안된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는 학습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다.

p115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을 읽으면서 소소하게 알려주는 팁들은 공부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내가 공부하면서 했던 잘못된 습관들이 소스란히 책을 읽으면서 보이다보니 공부하면서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기록하게된다. 예전엔 엉덩이 무거워야 공부 잘 한다고 했는데 꼭 그런건 아닌거같다. 특히 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하는 나에겐 저자가 알려주는 팁들이 매우 유익했다.

잡념이 많이 생기는 날도 있다. 이런 날은 다른 날보다 목표와 공부 시간을 쪼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집중이라는 것은 한곳에 몰입하는 것이고, 몰입을 잘하려면 목표했던 것만 생각날 수 있게 해야한다. 이때 목표는 구체적이고 노력하면 바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면 좋다. 하루의 계획을 좀 더 세분화해서 20~30분동안 공부할 목표를 만들어보자. 그 공부 목표가 달성되면 또 작은 목표를 설정한다.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말고, 휴식 시간의 주기를 줄여서 한 가지 목표가 달성되면 잠시 쉬고, 다시 작은 목표를 설정해 달성하는 방식으로 집중력을 높여가는 것이 잡념을 극복하기에 좋다.

p137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보니 공부방법에도 개인차가 있을것이다. 그런면에서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에서 알려주는 여러 방법들과 나의 성향을 잘 매치해서 하나씩 해보고 나만의 방식을 찾아보는것도 필요하겠다. 무조건 다른사람의 방법이 나에게도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 말이다.


만약 내가 집중력이 계속 흐트러지고 잡념이 계속 생긴다면 짧고 굵게, 그리고 공감을 넣어 학습 내용을 만들어가기 바란다. 공부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잡념을 줄이는 공부 방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p139


당신이 뾰족한 하나의 능력을 만들었다면, 그 능력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라. 그러면 분명 누군가는 찾아올 것이다.

p198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은 집중하면 몇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저자의 방법들을 잘 읽고 나에게 적용해보는것이 더 중요하다. 뭐든 직접 행동해야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다른사람에게 좋은 방법이 나에게도 좋은 방법이지 않다. 그러니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하면서 공부방법과 자세, 환경등을 점검해봐야겠다.

운이 좋은 날을 만들려면 주변 환경을 잘 관리해야 한다. 주변을 최대한 산만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환경과 습관을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운이 좋은 날''일이 잘 풀리는 날'을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운이라는 것도 일정 부분 생활을 관리함으로써 좋은 운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p217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은 개인적으로는 공부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고 자극이 되기도 했다. 이제 곧 합격자 발표가 나는데 떨어졌다면 다음 공부할때 이전보다는 좀 더 효율적으로 잘 해 낼거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젊은분들에게도 유익하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노후를 대비해서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유익하겠다. 이 책을 읽기전에 나는 공부가 안되는 이유를 찾았다. 하지만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을 읽은 후 나는 효율적으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실천해볼 생각에 기대가 된다.

자격증 공부뿐 아니라 다른 공부를 준비하는 분들도 가볍게 읽으면서 도움 받으시길 바란다.


*도서는 위즈덤하우스 정기서평단 위뷰1기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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