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속담이 함축적으로 얘기해주는데 이게 참 마음먹은데로 잘 안되긴합니다. 늘 걱정을 유발하는 감정들이 한몸처럼 붙어다니고 있어요. 그나마 예전에 비하면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꾸준히 심리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여러 작가님들의 조언을 잘 읽고 있어요. 그렇게 꾸준히 읽으면서 작가님들마다 말씀해주는 좋은 방법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나에게 맞는 걸 찾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습니다.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는 걱정을 유발하는 6가지 부정적 감정들을 리셋하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부정적인 감정에는 불안, 외로움, 분노, 무기력, 열등감, 우울이 있는데 알게모르게 다 관련이 있는 감정들이지요.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은 각 챕터별로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뤄주면서 각 감정의 예시와 원인 그리고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 감정에서 나오는 예시들은 실제 제가 유사한 경험들이 많다보니 다음 전해주는 방법들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됩니다. 읽으며 살짝씩 감정이 올라와서 뭉클해지기도 했고, 읽으면서는 긍정의 힘을 얻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