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을 읽으면서 나는 작가가 알려주는 조언중에 얼마나 지켜가고 있나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더불어 내가 지키고 있지 못한 일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나씩 실천하고 준비해가자는 마음이 생깁니다. 지금껏 그래도 하나씩 성실하게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 <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은 내가 생각못했던 의외에 이야기들도 많이 하다보니 앞으로 내가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를 고민해보게 됩니다.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어간다는건 별거아니구나. 젊든 아니든 내 삶을 좀 더 알차게 보내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좋을 책입니다. 지금보다 좀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좀 더 양보하고 베풀기도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젋었을때보다 좀 더디게 움직일지 몰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못할 나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들에 확신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