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의 10가지 선물 - 세상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책쓰기의 위안
김병완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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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나는 문장보다 배고픈 문장을 쓰라"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내가 생각하는 큰 변화는 줌으로 어디서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글쓰기의 대중화가 아닐까한다. 예전엔 책을 쓰는 작가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할 수 있고 글쓰는 사람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을 돌아보면 정말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내고 작가가 된다. 처음엔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냈을때 그 조차도 특별한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책을 쓰는 분들은 대단하다. 다만 예전보다는 나도 할 수 있을까? 나도 쓰고 싶다. 라는 꿈이 생긴다. 누구라도 책을 내고 작가가 될 수 있다. 다만 글쓰는 행동을 하느냐 마느냐의 큰 차이가 있다. 작가는 책을 쓰고 싶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책쓰기의 10가지 선물>을 통해 용기를 갖게 해준다.


<책쓰기의 10가지 선물>에는 작가가 책쓰기를 해야하는 이유들과 장점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누구나 용기를 내어 일단 뭐든 쓰라고 한다. 책쓰기를 했을때 찾아오는 변화들을 알려준다. <책쓰기의 10가지 선물>을 읽고 있으면 더 쓰고 싶은 용기가 생긴다. 작가는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갖고있는 두려움도 짚어준다. 작가님도 그런 두려움을 겪으셨을까? 나의 마음에 들어와있는듯 꿰뚫어보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더욱 읽으면서 쓰고싶어졌다. <책쓰기의 10가지 선물>은 책쓸 용기를 못내는 사람들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쓰면 되는지도 알려준다. 책쓰는 사람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알게된다. 예로 들어주는 문장들을 읽다보면 이해가 더 빨랐다. 내가 써야하는 문장들과 고쳐야할 문장들을 알게되니 글을 쓰는데 어떤부분에선 부담이 덜어지고 또 어떤 부분에선 그동안의 문장습관을 고쳐야하는 부담도 생긴다. 나도 모르게 쓰고있던 안좋은 습관들을 알게 되다보니 빨리 한 문장이라도 써보고싶기도 하다.


<책쓰기의 10가지 선물>은 책쓰기를 실천하고싶은 사람들에게 분명 방법을 알려준다. 살면서 책 한권 쓰고 싶다는 분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책쓰기의 시작은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작가가 알려주는 책쓰기를 했을때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한 번의 인생을 살지만,

책을 읽는 사람은 여러 번의 인생을 살고,

책을 쓰는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만들고 산다.

p225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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