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동물의 행동을 정리하면 문제, 시도된 해결책들, 그리고 제거라는 모델로 정리합니다. 포퍼는 다른 과학자들과는 다르게 해결책들에 본인이 생각한 가설이 반증되는것을 받아들입니다. 그 속에서 자신이 세운 가설의 실패의 원인을 찾고 또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책을 찾습니다. 하지만 그 해결책이 옳은 방법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그 해결책을 끌고가는것은 득이 아닐수 있습니다.
포퍼는 과학적 설명을 통해서 독자가 지금 생각하는 위치가 어디에 해당하는 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과학적인 연결성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포퍼가 말하고자는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에 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