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 - 급하고 성취욕 높은 당신을 위한 인내심 습관
메리 제인 라이언 지음, 이주영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천천히 속도를 늦춰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조급함과 빨리빨리를 달고 삽니다. 어떤 일이든 사고가 나고 나서야 왜 그렇게 급하게 했을까? 후회하곤 합니다. 작가는 그런 현대인들의 마음을 알고 조급함을 이겨내고 인내심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인내심도 근육처럼 조금씩 개선될 수 있습니다. 마치 습관을 처음 들일때는 힘들다가 66일이 지나고 100일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듯이요.

인내심은 끈기와 평온함, 그리고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고 합니다. 인내심은 기다릴 수 있는 힘이고 그런 과정에 조급함이 사라져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그럴것입니다. 대체로 자신의 마음이 급하고 스트레스가 있으면 여유가 없어서 더 짜증이 나고 실수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물이 흥미롭고 신선해 보이는 새로운 가능성의 봄, 에너지와 창의력이 만개한 결실의 여름, 흥미를 잃기 시작하는 환멸의 가을, 공허함을 느끼고 다시는 열심히 살 수 없을까봐 두려워하는 불만의 겨울 (중략) 그러나 이런 자연의 순환은 오이와 크로커스 꽃은 물론이고 인간에게도 성장과정이다. 계절이 올때 그 계절을 겪지 않으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

p37

모든 일에는 계절이 있다.

p38

인내심을 계절에 비유한 이야기가 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어떤 일이건 계절이 있어서 봄,여름,가을,겨울을 온전히 다 지나봐야 경험도 쌓이고 인내심도 늘어납니다. 작가의 이야기가 며칠전 저의 조급함이 떠올라 부끄럽고 그당시 나의 상태가 인내심이 부족한 상태였구나 떠올립니다.

인내심을 실천했을때 다른 보상은 없이 오직 더 나은 결정을 내릴수 있는 능력, 특히 위기상황에서의 판단능력만 길러진다고 해도 인내심은 충분히 노력할 가치가 있다

p43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는 읽을수록 나에게 최적화된 책이 아닌가 하며 웃게됩니다. 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고 계획형인간으로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계획이 나 혼자서 하는 일이라면 후다닥해버릴텐데 다른 사람에 의한 일일때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를 읽으면서 제가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들을 잘 알게 됩니다. 인내는 스트레스를 오히려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것으로 나의 마음가짐하나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천천히 서둘러라

분노와 인내심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별개의 시스템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실 인내심 부족은 짜증으로 시작해서 분노로 이어지고 격노로 끝나는 연속체이다. 이것은 그 반대도 역시 사실이라는 뜻이다. 인내심이 많아질수록 짜증과 분노, 격노는 줄어든다.

p60

그리고 배웁니다. 인내심은 다른사람과 다름을 인정하는것으로 시작됩니다. 타인의 생각이 나와 다를수있음을 인정하고 공감해주면 인내심이 길러집니다. 그리고 그런 인내심을 커질수록 상대와의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계는 부모자식간에도 해당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한 부모는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괜찮다. 그저 충분히 좋은 부모만 돼도 된다. 인내심이 있으면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날카롭고 무분별한 반응보다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현명한 반응을 보이는 좋은 부모 말이다.

p73

인내심은 적게는 개인에게 변화를 주지만 크게는 사회를 유지하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인내심이 적은 사람들만 있는 사회라면 늘 안좋은 일들만 많을 것이 뻔합니다. 우리는 인내심을 키우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을지도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는 알려줍니다.

실패자라고 느끼는 것과 배울게 있다고 느끼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하나는 고착과 절망으로 이어지고, 다른 하나는 가능성과 성장으로 이어진다. 조바심의 버튼이 눌리면 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라. 스스로 '왜 참기 어려운가?'물어라. 이런 태도가 만들어내는 결과에 깜짝 놀라게 될것이다.

p91

산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기다리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을 읽으면서 멈춤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쿵! 했습니다. 앞서 저는 계획형인간이라는 말씀을 드린것처럼 그러다보니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할때는 적지않은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멈춤'의 중요함을 깨닫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멈추고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보는 연습은 아주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너무 눈앞에 일들에 집중하기보다는 '이것이 정말 중요한가?' 라는 마음으로 들여다봅니다. 더구나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행동을 내가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하든 그것이 해결되려면 필요한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면 인내하기가 더 쉬워진다. 어떤일이 지금 당장 일어나야한다고 억지 부리지 말고 시간이 흘러가게 하자. 아기는 꼬박 아홉달을 엄마 배 속에서 자라야 한다. 우리는 아기가 더 빨리 태어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서두르려는 일들을 새 생명처럼 바라보면 어떨까? 그러면 더 잘 기다릴 수 있을까?

p141

인생이 계획한데로 되지 않는다고는 합니다. 인내심은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 강물이 흐르듯이 순리를 따르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특히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짜증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임을 알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나와 안맞는 사람을 만났을때 나는 지금 저 사람덕분에 인내심이 길러지고 있다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는 여러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멘탈연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 방법은 직접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중요합니다. 그 전에 나를 잘 아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때에 인내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 혹은 어떤 상황에서 못견뎌하는지등 우선 나에대해 잘 알아야겠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은 끝까지 내가 인내심을 기를수있는 멘탈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줍니다. 읽다보면 인내심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인간관계에서뿐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 만족도를 높이는데에도 큰 역할을 할 거라는걸 느낍니다. 읽으면서 배운 여러 방법들을 경험하면서 나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보고 보다 나은 방법들은 집중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동안 스스로에게 인내심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부족한 것 또한 인내심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을 통해서 좀 더 마음이 풍성해지는 삶을 기대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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