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프랭클린은 성공한 사람들이 읽는 책에 거의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가난한 이민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서 정규교육은 초등2학년에 불과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어릴적부터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 부모, 조부모의 가정교육이 벤저민프랭클린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어릴적이야기부터 소개되는 그의 이야기는 자서전이라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없애줍니다. 어쩌면 평소 궁금했던 인물이고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인물이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은 책속에 그의 일생을 읽으면서 그가 추구하는 점, 중점을 두는점을 배울수 있고 그가 성공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그가 왜 성공했는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알게됩니다. 다른 자서전과는 사뭇 다르게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에는 그의 생활에 있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행동들을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즉 평소 벤저민 프랭클린이 강조하는 절제와 근면, 자립과 미덕이 잘 나타나있는 자서전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며 성공한 사람은 드물것입니다. 본인이 어렵게 이뤄낸 경제적 성공에서 머물지 않고 사회적 공헌에도 기여하였기에 지금도 성공한 사람들이 존경하고 그의 가르침을 배우려고 하지 않을까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시간관리의 중요성, 습관의 힘, 근면,성실,꾸준함등이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누구나 어려움과 실패에 부딪히고 경험합니다. 그걸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성공할지 아닐지를 결정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근면함, 성실함, 꾸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반성하고 또 일어날수 있는 책입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꾸준하게 또 하루를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렇게 쌓인 하루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