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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끝없는 걱정의 시대에 살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 문제로 '불안'을 품고 두려움과 초조함에 떤다. 이 불안은 어딜가나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끊임없이 괴롭힌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걱정'은 밤잠을 못 이루게 만든다.
-어머니께 잘 하는 말중에서 걱정을 달고 사신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늘 자식걱정이 계속이시라 하나의 걱정이 해결되면 또다른 걱정을 하고 계시는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저를 보니 제가 그러고 있어요.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닐수 있는 일들도 나와 내 가족들과 다 연관이 되어있다보니 늘 걱정을 달고 있습니다.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는 이런 걱정으로 불안할때 슬기롭게 다른방법으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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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경험이 반드시 성장을 가져온다고 보지 않는다. 고통은 성장의 서곡일 뿐이다. 불안감이 초래한 자기만족은 어렵고 완벽한 과정을 거쳐도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그저 괴로움에 파묻힐 뿐이다.
성장에는 정답이 없다. 한계치도 없고 기준도 없다. 용감하고 진솔하게 자기 내면과 마주할 때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진리만 작용한다. 그러므로 내면의 진실한 목소리를 경청해야한다.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면 마음은 언제나 풍요롭고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사람은 살다보면 오르막 내리막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는것이지요. 내 상황이 안좋을때 불안함에 부정적인 생각에만 사로잡힌다면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사람의 시선에 사로잡혀서 내 마음의 소리에는 경청하지 않는다면 더 나은 성장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 내 마음의 진실의 목소리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자는 그 방법으로 글쓰기를 권합니다. 불안에서 벗어나서 살아갈수 없기에 그 불안감을 어떻게 이겨내느냐는 아주 중요합니다. 순간순간에 불안감이 찾아올때 그 감정 하나하나를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그냥 담담하게 나의 마음을 담아내는게 나를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