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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 꿈을 키워주는 사람 이광형 총장의 열두 번의 인생 수업
이광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4월
평점 :
∨ 이광형 총장은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를 통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하고싶은 인생문법을 전해줍니다. 그 이야기가 하나하나 진심어린 얘기라 마음을 울립니다.
p74
우리가 꿈꿔야할 삶은 안전이 보장된 인생이 아니라 내일 무슨일이 펼쳐질지 기대되는 인생이다. 설사 바닥으로 떨어지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더라도, 꿈에 가까이 가는 삶을 살때, 오늘 하루가 더없이 즐거워진다.
p101
성급하고 부정적인 결론은 생각의 문을 닫아버리지만, 열린 질문은 현실에 갇힌 생각을 일상 밖으로 이동시킨다. 생각이 질문의 방향으로 확산되는 것이다. 생각이 확산된다는 건 우리의 사고 체계가 현실을 떠난다는 말이기도 하다. 생각이 현실을 떠나면 나의 영혼은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게 된다. 자유를 찾은 영혼은 제약 없이 상상을 한다. 곧 질문이 나를 현실고착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다.
p131~
큰 꿈을 가져야 하는건, 내가 가진 꿈의 크기만큼 인생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이왕 여행할 거라면 동네 지도를 갖고 나서는 것보다 세계 지도를 갖고 나서는 것이 훨씬 더 흥미롭지 않겠는가.
꿈은 우리를 노력하게 하고, 우리를 채찍질하며, 스스로 길을 찾게 만든다. 높게 있는 꿈은 결국 우리로 하여금 그 높은 곳에 이르도록 이끈다.
나는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밀고 나가면 성공에 이를 가능성이 계속 높아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이 있으면 포기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결국 이루어진다. 만약 중간에 포기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100퍼센트다. 그래서 나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는다. 된다고 믿으면 이미 된것이다.
p191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일은 정말 불가능하다기보다, 사실 시도조차 안 해봤거나 한번 시도해보고 지레 포기한 일인 경우가 많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면 결국엔 이뤄진다. 사람에게 가장 큰 재능이 '포기하지 않는 힘'인 이유다.
p214
정호승 시인은 "견딤이 쓰임을 결정한다"고 했다. 우리 인생에는 오로지 버텨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 지금의 자리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해 응원을 보낸다. 고통의 시간은 결국은 지나가며, 버팀의 시간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는 읽는 내내 가슴을 따뜻하게 깨우고 있습니다. 이광형 총장은 한권의 책에서 꿈을 이야기하고 그 꿈에 희망을 줍니다.
어떤꿈은 대단한 꿈이고 어떤 꿈은 하찮은 꿈인것도 없습니다. 이광형 총장은 이런 꿈을 꿔도 될까? 하는 의문에 꿈을 키워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런 꿈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지속력이라고 알려줍니다.
꿈이 있는 사람. 그 꿈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를 읽으면서 나와 남을 비교하지 않는 온전한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기본이며 그걸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꿈을 꾸준히 하나씩 해나가는 지속성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다른사람의 잣대에 나를 맞춰서 의기소침할 필요없이 내가 정한 기준에 나를 맞추고 성장해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백세시대에 어른이 읽어도 당연히 좋은 책이지만 학생들이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해주면 잔소리인 인생수업이야기를 해주고 있어 <차이나는클라스>를 보고있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