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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식사전 - 환율 기초 개념부터 비즈니스에 도움 되는 경제지식까지 OK
허욱 지음 / 길벗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오늘 살펴볼 책은 길벗의 "환율상식사전"입니다.

길벗에서 그동안 경제경영 관련하여 나오는 시리즈들을 이것저것 읽어보고 있는 중인데요,

모든책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구나 싶습니다.

마흔살재테크, 주식무작정따라하기, 경영필수상식사전등등...

이번에 읽어본 환율상식사전 역시 위의 책들과 깊은 연관이 있더군요...

특히나 요즈음 제 관심사가 재테크와 주식인데 이 역시 환율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시장을 넓고 깊게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선 비단 한두권의 책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끊임없는 탐구가 필요한데요, 그러한 눈을 키우는데 있어 기본을 갖추는데 꼭 필요한 책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목차를 들여다보면,



​첫째마당에선 평가절상평가절하와 같이 알고는 있으나 조금은 가물가물한 환율의 기초를 다루고 있습니다. 둘재마당에서는 환율은 누가 어떻게 결정하는지부터 왜 변동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구요, 세째마당에서는 환율과 금리의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째마당에서는 환율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 그 외부요인들과 관련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고 관심이 있는 마당은 세째마당이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주변국의 정치적 경제적 변화에 의해 부침이 심한 경제환경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 물론 글로벌화 시대에 어느 국가도 이러한 부침이 자유롭지는 않겠지만요, - 금리를 안다는 것은 곧 환율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고 역으로 환율의 변화는 금리를 예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리의 의미가 무엇인지,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는 어떻게 다른것인지, 금리가 오르고 내림에 따른 경제의 변화 등등...종종 등장하는 중앙은행의 금리가 저같은 일반인이 받아 들일때 어떻게 듣고 이해해야하는지의 기초를 잡을 수 있었구요, 아울러 그 숫자의 변동이 제가 하고자하는 투자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햐하는지에 대해서도 어렴풋이나마 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한권으로 또 앞서 읽은 책들로 당장 큰 도움을 받을 순 없겠지만,

경제뉴스를 듣고 이해하는데 그리고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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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중국어 회화 & 이메일 핵심패턴 233
윤유나.궈이 지음 / 길벗이지톡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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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지니스 중국어회화&이메일 핵심패턴 233" 서평 서평 및 체험후기 / 리뷰로그

2014/06/01 18:4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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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에서 출간된 "비지니스 중국어회화&이메일 핵심패턴 233"입니다.

아이가 중국어에 관심이 높아 요즈음 HSK 4급을 준비중에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저도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생겨 기본 회화책을 공부중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원을 다니거나 하는게 아니고 혼자 하다보니 단어들을 쉽게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던 중에 보게된 이 책은 물론 분야는 비지니스를 겨냥하고 있지, 패턴 위주로 상황을 묘사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 회화책과 비교해 보았을때 훨씬 쉽게 문장을 익힐 수 있는 그 쓰임새가 아주 높은 책이었습니다.

일단 목차를 살펴보면,

일단 전화을 걸어 업체에 약속을 잡고, 방문해서 접대를 하거나 혹은 출장을 가서 담당자를 만나고,

안부인사와 함께 나와 동료를 소개하고, 회의를 준비하여 들어가며, 협상 및 계약을 성사시키기에 이르는 비지니스 전반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구요, 그 스토리에 패턴을 결합하여 회화를 익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나열하고 있는 패턴들은 비단 비지니스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일반 회화에서 또는 뉴스에서 등등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사용가능한 패턴들입니다.

몇가지 패턴들을 살펴보면,

만약 A한다면 B할것이다.

이 패턴은 회화에서 정말 자주 등장하는 패턴인데요,

만일 조건이 이렇다면 이럴거에요 하는 패턴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물건을 사면서 흥정할 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비지니스 현장에서 협상을 할텐 필수겠죠...

우선 ~까지하자.

이 패턴은 협상 중 잠시 중단을 한다거나, 여기까지만 해야할때 마무리에 사용되는 패턴인데요,

일상생활에서도 오늘은 공부를 여기까지 한다던지, 일을 여기까지 한다던지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 당신이 ~하기를 바란다.

이 패턴 역시 상대방에게 뭔가를 바랄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이며, 일상에서든 비지니스에서든 항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공부하다 보니, 일단 중국어는 문법이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그 내용이 많지 않은 반면,

단어 및 패턴을 많이 알아야만 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언어였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패턴을 233가지나 정리해 놓은 이 책은, 일상 회화를 잘 하고 싶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정말 딱 들어맞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책을 보여주니, HSK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맞는 어휘나 문장을 찾는 문제를 푸는데 적합하다더군요.

제목은 비지니스와 이메일을 붙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중국어 기초를 익힌 분들이 회화나 독해 실력을 높여가는데 큰 도움이 될 책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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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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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반하다" 서평 서평 및 체험후기 / 리뷰로그

2014/05/26 11:1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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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관한 관심이 남다르다 보니 여러종류의 요리책을 사보게 되었지만 그동안 그렇게 해먹게 되는 요리책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저 사진을 감상한 후 일상에선 다시 해먹던 것들만 해먹게 되는...

그렇지만 이번에 만난 이 책은 책 제목처럼 샐러드에 반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단 목차를 살펴보면,

목적별로 나눠져있습니다.

파트1의 한끼 샐러드는 집에서 혼자먹는 제 점심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이구요,

파트2는 다이어트 때문에 도시락을 원하는 남편에게 유용한 내용들이구요,

파트3는 남편과 저의 저녁식단으로 그만이구요,

파트4는 식사대마다 야채는 내는 저에겐 다양한 야채를 곁들일 수 있게하는 내용입니다.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파트는 파트2였습니다.

주로 닭가슴살을 이용해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일주일에 3회정도 싸고 있는데요,

닭가슴살로 칼로리는 낮추면서 맛있게 만들어 주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에선 같은 닭가슴살로 4가지의 도시락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모두 간단하게 아침에

준비할 수 있고 각기 다른 식감으로 질리지않고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있더라구요.




닭가슴살은 우유에 재놓았다가 밑간해서 준비해두고,

야채는 다듬고 씻어 두기만 하면,

아침에 일어나서도 소스만 믹서에 휘리릭 갈아 담아 간편하게 준비가 되더라구요.

화려한 사진을 보며 황홀해 하다가, 복잡한 요리법이나 때론 너무 생략된 요리법으로 그저 감상용 요리책이 된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만큼은 벌써 도시락을 일주일째 싸면서 열심히 활용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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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필수 상식사전 - 최신 경영 핫이슈부터 마케팅, 생산.인사 관리, 재무.회계까지! 길벗 상식 사전
정재학 지음 / 길벗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경영필수상식사전" 서평

복사 http://blog.naver.com/ilovestjh/220010857123

하루하루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들 뒷바라지에만 정신을 쏟고 살다보니, 요즈음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가끔 내가 너무 뒤쳐져 있는것은 아닌지 할때가 있습니다. 예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할때만 해도 세상은 그다지 빠르지 않았으며 아울러 그 변화속에 있었기에 세상을 앞서 살아간다고 자부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만나게 된 "경영필수상식사전"은 길벗시리즈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요즈음의 트렌드를 모두 섭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내가 어떠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내가 그냥 받아들였던 변화들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세상의 변화속에 각각의 회사의 가치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목차를 들여다보면,

최신경영 및 마케팅 핫이슈, 불황에도 살아남는 마케팅기법들 그리고 기업을 읽을 수 있는 재무 회게 인사관리등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제 관심을 끈 목차는 첫째마당 - 최신경영 및 마케팅 핫이슈와 여섯째마당 - CEO를 꿈꾼다면 재무, 회계는 필수 였습니다. 요즈음 제 관심사 중 하나인 회사가치 평가를 위한 밑바탕이기에 더욱 그랬던거 같습니다.

우선 첫째마당을 살펴보면,



요즈음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왜 기업들이 환경을 접목한 광고를 내보내는지...그것은 단순히 공익적인 측면이라기 보다 그속에서 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이익을 창출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왜 한 카드사는 우리에게 익숙한 컬쳐프로젝트를 개최하는 걸까요...저도 아이와 함께 여러번 그 행사에 참여하고 즐겨온 한사람으로서 어느새 그 기업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네요... 왜 기업은 고객과의 관계를 단순한 대사 조상에서 고객의 경험까지도 공유하려고 드는 걸까요? 단순한 데이타를 통한 고객이해를 넘어서 더 깊게 이해하고 이를 마케팅에 이용하기 위해서죠...왜 기업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예술가들과 결합시킨 콜라보레이션마케팅에 집중하는 걸가요? 저 역시 더이상 문화나 예술이 결합된 상품들에 더 가치를 부여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네요...

이미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속에 그것을 즐기려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섯째마당을 살펴보면,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은 바로 재무제표입니다. 회계를 공부했던 사람임에도 오랜시간 전업주부로 살아오다보니 잊고있던 부분이었는데 읽어보니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또 세월의 깊이만큼 변화된 것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기업의 건강상태, 기업의 성적표인 재무제표나 손익계산서의 숫자를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면 결국 그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고

아울러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주식을 공부하고 실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길벗의 무작정 시리즈를 통해 주식이라던지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해온 저로서는 이번 "경영필수상식사전"을 통해 세상의 변화와 기업의 변화를 읽어내는 눈을 조금 더 뜰 수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사회와 직접적인 접촉없이 살아오다보니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때 길벗시리즈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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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소비습관 개조 프로젝트
짠돌이카페 슈퍼짠 9인 지음 / 길벗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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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http://blog.naver.com/ilovestjh/120209606023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소비습관 개조 프로젝트"

남편 월급 받아 하루하루 생활 해 가는 전업주부로서 정기적금 만기되면 같은 상품에 다시 들고, 보험은 십년 넘게 들어오고 있으면서 변화에 상관없이 자동이체 시켜놓고 잊고 살며, 용돈기입장 같은 가계부만 적으면서 타성에 젖어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만나게 된 이 책 한권은 안일하게 꾸려온 우리집 가계를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짠돌이 카페(www.cafe.daum.net/mmnix)의 초고수 9인이 만든 이 책은 사소한 소비습관의 변화가 인생을 바꾸었다고 얘기하는데요,

일단 목차를 살펴보면,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각 분야별로 나와있습니다.

이 중 제게 가장 와닿은 내용은 바로 외벌이 아빠의 '느리지만 안전한 건 역시 저축이죠!"였습니다.

우리가계 역시 남편 혼자 버는 외벌이 집입니다. 같은 환경에서 제가 해온 제테크라곤 저축하고 미래를 대비해 보험을 든것 밖에는 없는데요, 같은 저축의 방법을 이용하면서도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보험 역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고, 제가 너무 관심없이 살아왔구나 하는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벌이 아빠 '또또와'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리집에 당장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바로 보험의 리모델링이었습니다.

10여년전 들어둔 종신보험은 아는 지인의 부탁으로 들게 된 것이었고 '또또와'님이 지적한 대로 비용은 비싸면서 혜택은 적고 그렇다고 이제와 해약하자니 손해가 크다는 점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그냥 계속해서 불입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차이를 알게 되었고 또 어떤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하면 되는지 상세한 설명을 읽고나니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의 리모델링 계획과 함께 추가로 들어둬야할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저 역시 아이의 교육비에 무리하게 올인하지 말자는 소신을 유지하고 있지만, 책을 많이 읽게 하자는 것 이외에는 많은 대안이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작은 팁일 수 있지만 알려주신 사이트를 통해 큰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지출을 하지 않고 무조건 모으기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아울러 금융기관이나 재테크 서적이 말하는 일단 목돈이 만들어져야만 그것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얼마나 현명하게 소비하고 어디서 제대로 절약해야 하는지를 아는것...그것이 바로 돈을 모으는 습관을 만듭니다.

"즐길 거 다 즐기고, 놀 거 다 놀며 돈 불리는 신(新) 재테크족이 되도록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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