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분량의 액자식 구성헌데 읽으면 읽을수록 납득되는 분량.한권의 소설을 다 읽을 쯤 결말이 없다추리소설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그런데 그것이 바로, 사건이 되는 소설.재밌다!수많은 오마주들을 바로 알지 못하는 나의 무지까지 즐거울 정도로 .고전 추리를 오랫만에 접했다기분좋은 향수로 책장을 넘기며추리소설의, 회심의 결말을 접했다.시원했고,깔끔했다.
요즘 그리고 과거에서부터도흔히 꺼내는 질문과 화두들에 대해뇌과학이라는 시각에서읽는 것도 이해도 쉽게 대답한 책.대중에게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들을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의지가 확실히 반영나도 좀 본듯한 느낌적 느낌.알게 된것은 물론 배운 것도 깨달은 것도많았다. .유익했고나는 분명 영향 받았다.
예술과 쾌락에 대한위험한 명언들이 넘친다..아름다운 도리언 그레이의 아름다운 삶.작가의 말처럼 예술과 도덕은 무관하기에이 작품은 비난이 아닌 충분한 비판의 대상이되어야 한다..순수와 탐미의 바질염세와 냉소,괴변과 역설의 헨리쾌락과 기적의 논리 도리언.세대를 움직이는 것은 원칙이 아니라 매력이라는, 책의 문장처럼 인물이나 스토리 모두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이므로 100년이 지난 지금의세대에게도 충분히 화두를 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