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들만이 아는 어둠에 관한 유쾌하거나 비극적인 이야기. 모두들 자신들의 어두운 팩트속에 살아가고 살아낸다. 상실은 어둠이지만 팩트, 팩트가 현실이면 살아낼뿐. 현실에 출구는 없다. 김영하씨의 글이 또 즐겁다. 이런 밀착이 또 없다. 출구 없는 현실에 쪽잠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