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두껍고 중간에 포기하려나? 그러나..생각보다 잘 읽히고 몰입도 잘되고 페이지도 잘 넘어 갔다. 밀실상태에서 공황발생 부딪히는 인물들. 헌데. 이게 범인이 있는 추리 소설이면 뭔가 인물들의 갈등이 부각되고 연결되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생존에 스토리가 집중되고 인물들은 갈등하지만 사건을 중심으로 갈등하지 않는다. 즉. 이 상황에 어찌들 이러시나 싶은 적이 여러번....하지만! 재밌다. 굉장히 서술적이지만 반복설명도 지루한 교차도 없이 좋은 짜임새와 연출을 느꼈다. 작가가 둘이라서 좋아요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