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페이지가 넘는 거구지만 가벼웠다. 표지의 미모를 상상하며 미즈치 님의 활약을 기대했건만...호러 미스터리 라고 하기엔 호러가 부족살인사건 추리물에 미스터리한 종교 이야기를 섞어 물타기하지만 그 비율은 또 좋아서 생각보다 쉽게 읽혔고 호러를 읽었는데 한자 공부 된것 같아서 뇌에는 유익. 여전히 작가님의 시그니쳐 답게 애어른의 사고와 행동이 황당 하긴했지만 그만 내가 적응할때도 됐다 싶다. 독자가 작가에 맞추면 눈 감고 읽다가도 다른 걸 얻는 법! ㅎㅎ 읽기 괜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