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이 넘어갈수록부조리한 응징에 무게를 실어가는 4MK형사들의 거슬리고 쓸모없는 티키타카에 대비되는일기 챕터의 정제되고 날선 한줄한줄들.잔인. 섬뜩. 거북..그것들 속에서 정성으로 빚어진 4MK.내가 시리즈의 다음 책을 기다리게 될줄은 마지막장을 잡을때까지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