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이 이렇게까지 재밌다니..모르는 용어가 넘쳐도각 단편의 세계와 배경에 홀리고스토리에 몰입되고 상황에 빠져들고디테일에 감탄하고..빠져나갈 틈이 없다. 작가의 지식과 필력이 대단하다..테드 창은 현존 최고의 SF작가 라는 칭송에 적극동의할수 밖에 없다.원작을 옮기신 김상훈님의 번역이 좋았다각 작품의 무게를 제대로 느꼈다. 또한 본편보다 어려운 ‘옮긴이의 말‘은 내가 낯설고 어려운 장르인 SF소설을읽어냈음을 제대로 상기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