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의 다양한 단면인간들의 다양한 다면감정에 과장없이 표현에 미화없이 .이 시대 이 사회를 체험한 이라면책속에서 현재 아니면 훗날일지 모를자신을 알아보게 된다소진,수만,지명,진,오기....‘홀‘ 이 인상적이어서 망설임없이 책을 들었다.무엇이 왜 맘에 닿는지는 알겠는데정도이외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작가님의 8개 단편을 모두 장편으로 또 접하고 싶다‘식물애호‘는 이뤘으니..앞으로 7. .장편만큼의 내용이 함축된 단편은 여러면에서 밀도가 높아 머리가 체하기도 하는데,소년이로는 그 경계 즈음이라더 만족도가 높았다.이야기로서의 단편만이 아니라서각각의 완성도가 적절해서읽고 난 후 다시 책을 뒤적이게 해줘서시의적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