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2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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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색한 과정과 마무리를 겪었다.
소설이...맞나?...
작가님이 첫장에 경고했듯
그저 내 사정인건가?
이번에는 내가 또 뭘 모르지?
내가 또 뭘 묵과한거지?
.
1권은 소설처럼 흘렀다.
따라가면 됐다.
2권은 소설인척 흘렀다.
부지런했고 어색했다.
.
작가님은 소설적 결말에는 역시
관심이 없으셨다.
현실의 많은 부지런한 작자들의 노력을,
나열해주셨다.
서늘할 틈도 개탄할 틈도 없다.
포털사이트에서 오늘의 기사를 마구잡이로
연쇄클릭 한 기분이다.
현실 이라지만 소설같은 내용의 기사들.
.
작가님은 소설인척 이 글을 쓰셨다.
그리고 또 자정능력없는 현실을 보여주셨다.
지리멸렬하게 중심에서 이뤄지는 악과
주변을 맴도는 선
.
왜..항상 중심에 그들이 있을까.....
아...선악과가 에덴동산의 중심에 있었구나..
악은 어디에서 출발했던 태초의 시작점인
중심으로 가려하고 그 이유가 연어와 같은
이유라면..하......
.
소설을 소설로 읽지 못하게 해주진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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