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단어 쓰기 노트 1 (본책 + 오디오 CD 1장) - 보고 듣고 따라 말하며 쓰는 초등 영단어 쓰기 노트 1
다락원 편집부 지음 / 다락원 / 201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공부 하면 파닉스, 리딩, 쓰기 요런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저희집 첫째는 1학년때는 영어 근처에도 못갔어서 2학년부터 파닉스를 조금씩 연습을 시켰었어요~

비록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조금 늦었다고 생각은 들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열심히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 올라와서는 교과목에 영어가 들어있고,

일주일에 2회정도 수업이 있더라구요~

학원에서 혹은 유학을 다녀온 친구들도 있자만 저희 아이는 고작 파닉스만 연습을 했던지라 ㅎㅎ

아무래도 리딩과 쓰기가 아주 잘되지는 않아요~

이런 와중에 시간을 이대로 흘려버리면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쉬운 단어라도 손과 입에 익숙하게 만들어 주자!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쓸수 있는 영단어 노트 소개해 볼게요~~


하루 5단어씩, 20일동안 100단어를 완성합니다.

CD를 틀어서 정확한 발음까지 함께 익혀 줍니다~


DAY 1~5까지 한주 단위로 쓰도록 되어있어요~

조금 아쉬운건 몇줄 더 써볼수 있도록 되어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DAY5끝나면 퀴즈가 나와요!


자~한주동안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 해볼수 있고,

5일- 4주를 연습하고 나면 파이널 퀴즈까지!!

퀴즈를 보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억을 끄집어 낼수 있게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내고 있어요^^

영어 듣고 쓰는 문제도 있어서 이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씨디를 들으면서 단어도 익히고 듣기평가에 대한 연습도 해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 )


일주일에 5일은 시키고 싶지만 스스로 쓰는 날을 정했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1번만 쓰는데.. 다음주 부터는 횟수를 좀 늘려 볼까 합니다.

그래도 제법 영어 쓰는 모양새가 익숙해 졌네요!!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까 아무래도 노출 횟수를 늘려야 될 것 같네요!!

기존의 공부 스케줄에 추가 하기에 이정도 영어노트쓰기는 부담되지 않아서 쓰기 좋은것 같아요~

영어공부도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자리를 찾습니다 국민서관 그림동화 270
막스 뒤코스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읽어볼 책은


<제자리를 찾습니다.>


제목과 표지만 보아도 벌써 힐링이 되는거 같네요~

과연 제자리를 찾았을지 궁금하죠?


연못가에 사는 할아버지는 연못을 오랫동안 돌보았어요.


할아버지의 소중한 친구인 연못을 없애고 주차장을 만들겠다며

땅주인이 찾아왔네요.


연못을 가져가라는 땅주인말에 할아버지는 연못을 돌돌말아 기차역까지 들고 갔습니다.


딱히 갈데가 없었던 할아버지는 도시에 사는 여동생에게로 갑니다!


여동생도 연못을 좋아했지만 거실 한복판에 둘수가 없었죠.

연못에 관심을 보이는 이웃 선생님의 학교에 연못을 가져가 보았습니다.

학교도 모기가 많이 꼬이기 때문에 연못을 둘 수가 없다고 합니다.


연못에 관심을 보였던 래디에게 연못을 조금 잘라 주고는 집 정원에 두고 비가 온다면 연못이 커질거라고 알려주세요.

시청에 연못을 둘 자리를 물었보았지만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네요.....


할아버지는 공원으로 가져가 연못을 펼쳤어요~

작은강아지와 청동오리가 찾아왔지만 연못이 망가질까 모두 쫒아 냈죠.

공원이 안전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다시 연못을 챙겼어요.


시장에도, 병원에도, 미술관, 골목어귀 등 연못을 가져가 보았지만

필요가 없다거나 어울리지 않느낟거나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등 속상한 일의 연속이었어요~

과연 할아버지는 연못의 자리를 찾았을까요??

소중한 연못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혹은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할아버지가 안쓰럽기도 합니다.

저도 열심히, 힘들게 일하고나면 꼭 바다나 산으로 떠나고 싶어하고 찾아서 갑니다.

그런 곳에서 온전히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데요~

그래서일까 책을 끝까지 읽는 내내 할아버지를 응원하게 됩니다.

읽는 동안 마음이 치유되면서 힐링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함께 읽으면서 연못을 놓지 못하게하고 쫒아내는 사람들이 참 나쁘다며 같이 속상해 하면서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읽으면서 힐링 할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핀 캐스피언의 우주 탐험대 1 : 외계 행성의 종말을 막아라! 어린이소설 7
조나단 메신저 지음, 알렉세이 비츠코프 그림, 조이스 박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과학을 좀 좋아해서 과학관련 책을 많이 읽혀 주고 싶은데

어떤책을 어떻게 읽혀줘야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주로 과학상식을 알게 해주는 책을 좀 보게 해줬는데

이번에는 과학관련 SF판타지 책을 읽게되서 너무 기회가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랑 후다닥 열심히 읽어 봤네요^^

미국 어린이 팟캐스트 수상작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조금더 호기심이 갔던거 같아요~

책이 시리즈로 3권이 있는데 요책 읽고 다음책도 이어서 읽어 보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메모에 있는 내용을 좀 세심하게 숙지하고 읽는다면

이해가 조금은 수월할 것 같아요 ㅎㅎ

301 탐험대!! 핀과 그 대원들인데요~모두 뛰어난 대원들이라고 하네요!!


은하계를 탐험하던 301 탐험대가 폭발위험의 행성을 도우러 갑니다.

그런데 이 행성으로 이끈 외계인들은 입이 없었다.

과연 어떻게 입이 없는데 하는말이 생생하게 전달이 되게 만든것인지 정말 궁금해졌네요!

또 자석처럼 301탐험대의 우주선을 행성으로 끌어 들였습니다! 어떤 능력인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눠보니 자석이 들어 있을 거이다, 자석보다 더 쎈 블랙홀 같은 힘이 있을것이다..등등

흥미로운 생각들을 해 보았어요^^


외계인 몸이 마치 엄마랑 닮았다는 아빠...-_-+

화가난다~~ 하지만 외계인의 모습을 보니 우습고, 또,,,어쩌면 조금은 비슷한지도...ㅎㅎㅎㅎㅎㅎ

핀이 외계인이 탐험대의 뇌를 조종할꺼라는 말에 외계인들은 크게 웃으며 뇌는 조종을 못하지만 뇌에 말을 걸수는 있다고 하네요!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의 뇌에 말을 걸수 있다니!!

정말 흥미롭고 신비한 능력이네요~

우리에게도 이런 능력이 있으면 어떨까...?

아이들은 방에서 엄마나 아빠에게 심부름을 시킬수도 있고 전화가 없어도 될것 같다며 좋아하는데요~

이게 꼭 좋지만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ㅎㅎㅎ



2번째 에피소드

로봇, 꿈, 그리고 301 탐험대

아이들은 8번째 생일에 자기만의 로봇을 선물을 받았다.

핀이 여덟번째로 포기라는 로봇을 받고 나서야 301탐험대가 꾸려졌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설계안대로 로봇을 만들고 고치고 할 수 있었는데요~정말 대단하죠?! ㅎㅎ


여러 행성을 거치면서 죽음의 토끼가 말로호에 탑승 한줄도 모르고 다시 여행을 떠난 301 탐험대~

다음 여정이 어떻게 이어질지 읽으면서 정말 궁금했습니다~

과학적인 상상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책을 읽으면 더 재밌는 상상을 더 많이하게 될 것 같고!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술술 읽히는게 앉은자리에서 단번에 읽어 내려갔네요~

만약에 내가 우주를 탐험한다면 어떨까? 거기서 외계인을 만난다면??

이런 상상을 아이들과 함께 해 보았고, 상상한 이야기들을 서로 꺼내면서 이야기할때 너무 신나서 반짝 반짝 거리는 눈이 아직도 새록새록 합니다!

점점 책읽기 싫어 했는데 이번에도 즐겁게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술술이 책방 1
이향안 지음, 김이랑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읽은 책은

수술이책방 첫번째 '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생활' 입니다!

제목을 볼때부터 그림이 신비스러우면서 호기심을 자극해서 그런지

아이도 얼른 읽고 싶다고 난리였답니다.


이 기묘한 할먼의 비~밀스러운 취미생활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어떤걸 모으는것일까? 만드는것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해 봤어요!


어느날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폐지를 줍는 할머니!

자기 몸의 몇배나 큰 산더미 같이 많은 양의 폐지를 끌고 가니 온동네 사람들은 그 할머니가 궁금했어!


할머니가 지나갈때면 사람들은 이상하고 수상한 소문을 떠들기 시작했지!

어마어마한 부자였다가 쫄딱 망했다는 이야기

본래 기묘한 사람이라서 뒷산에서 들고양이들과 산다

는이야기 등등 말이야!




태풍이도 할머니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뒤에서 친구들이 말을 걸어왔지.

게임짱 삼총사와 다음주 일요일에 시합을 하기로 했는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 였어~



태풍이의 오기 때문에 삼총사와 게임 시합을 하기로 한거야!!

사실 태풍이는 반에서 게임을 가장 못하는 게임 꽝이래.

운동은 가장잘하는데 게임만 제일못한다는거야...ㅎㅎ




모든 운동을 잘하는 태풍이는 축구시합에서 결승골을 넣어 이긴날 친구들이 운동만 잘하면 뭐해! 코코롤스타는 꼴등이면서!!

라며 놀리는 삼총사에게 큰소리를 치고 말았지.

삼대일로 싸워도 이길수 있다고 말이야 ㅎㅎㅎ

괜한 오기때문에 이기지도 못할 게임을 하게된 태풍이는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했지!



게임걱정에 터덜터덜 겉던 태풍이 앞으로 폐지줍는 할머니가 지나가는데 폐지를 떨어뜨리셨지 뭐야!

할머니께 떨어뜨린 폐지를 가져다드렸는데 할머니의 목소리가 아주 묘했어!

카랑카랑 하면서도 왕왕 울리는게 무척 신비로웠어.

떨어뜨린 폐지도 바람으로 손수레 위에 척척 올리는데 정말 저할머니의 정체가 무엇일까 점점 더 궁금했어.



그날 이후 할머니를 더욱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지.

어느날은 할머니가 길가에 털썩 주저앉아서는 스마트폰을 열심히 하시길래 다가가 봤더니

익숙한 음악소리가 들리고 게임속의 적들이 죽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더 가까이 다가가서 할머니의 닉네임을 봤는데 태풍이는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었어~~

바로 "진격의 떡보" 코코롤스타에서 1년동안 1등을 한 최강이었던 거지!!!


할머니에게 비법을 배우게되는 태풍이!!

과연 태풍이가 이길수 있을지 몹시 궁금해 집니다!!

모든일을 할때 중요한건 끝까지 해내려는 인내심,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가 겉으로 보기에는 이상하고 요상해 보여도 알고보니 게임 고수였다니!

그순간 할머니가 다르게 보이죠?!

열심히 일하시는 와중에도 게임에 매진하다보니 1등이 된것인데요~

태풍이도 운동은 잘하지만 게임에는 영~ 소질이 없었는데

이기기 위해서 할머니에게 수련을 받고 그 뒤로도 실력을 키운다면 고수가 될 수 있을거에요!!

이책을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처음에는 평소에도 즐거하는 여러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가가 나오니 열심히 보았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단순히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은 겉보기에 허름하다고 해서 낮게 평가 한다거나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한다.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고

무슨일이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걸 다시한번 새삼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

게임도 공부 포기 하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로를 존중해야 해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8
레슬리 앤 하야시 지음,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 그림, 장미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읽어볼 책은~

서로를 존중해야 해 라는 책 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배려, 이해, 예절에 대해서 지금보다 더 엄격하게 이야기 하게 되는데요.

아이와 생활하다 보면 무심결에 부모가 하는 행동들을 많이 따라하는데

어른들이 하는 행동들이 웃기기도 하고 재밌어 보이는지 그런 것들은 어김없이 복사 수준으로 따라하고 있어서

당황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청학동에 보내야하나~~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데

집에서 생활관련 책을 많이 읽어주면서 상황 상황 설명해 주면서 알려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책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평화로운 주말 아침!

릴로와 나니, 스티치가 식사를 하네요~

스티치가 식사자리에서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습니다.

식사 예절에 대한 이야기네요~~


나니가 스티치에게 식사예절에 대해서 설명해 줘요~

식사할때 소리를 내지않는다.

입속의 음식물을 다 삼킨뒤 이야기 한다.

잔뜩 어지르고 흘리며 먹지 않는다.

큰소리로 트름을 하지 않는다 등등등....

"식사 예절은 식사할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걸 말해"

이 말에 대해서 아이들과 깊은 대화를 나눠봤어요~ ㅎ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럼 지금 밥 먹으면서 대화하는것도 식사예절에 어긋나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ㅎㅎㅎㅎ먹고 있던 음식을 모두 삼킨뒤 말하는 건 괜찮아~ 라고 했더니

식사시간이 너무너무 길어져서 조금 난감했네요^^



마트에서도 필요한 예절에 대해서 배워 봅니다.

매장 내부에서 사람과 부딪히면 죄송합니다. 라고 이야기하기.

계산대에서는 차례차례 줄을 서서 기다리기.

소리지르거나 뛰어다니지 않기

스티치는 계산대에서도 사람들 사이에 새치기를 할 뻔 햇네요;.;;



마카당당씨가 부탁한 장본 물건을 가져다 주러 들렀습니다.

남의 집에 방문할 때에도 예절은 꼭 지켜줘야 하는데요!!

스티치는 문이 열리자 뛰어들어가서 티비를 켜고 과자를 와작와작 마구 흘리면서 먹네요!!

남의 집에 방문했을때는 내집처럼 마음대로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스티치에게 다시 알려줍니다~

이렇게 상황상황별 지켜야할 예절이 참 많아요~

앞으로 파티가 열리는 날까지 스티치가 예절을 모두 익히고 예절에 맞게 잘 행동할지 궁금합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한다고 생각하면 어려운 상황도 쉽게 이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예절에 맞는 행동이 나옵니다.

평소에도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예절을 잘 지킬수 있을지 쉽게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다면 예절에 대해서 쉽고 친숙하게 이해 시킬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람들이 많은 식당, 놀이동산, 카페 등등 많이 다니는데

여러 사람들과 미움받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 주니 꼭 한번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눠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