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무 무지개 택배 3 - 수상한 주문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박현숙 지음, 백대승 그림 / 우리학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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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무슨일이 있어도, 무조건 배달하는

무무무 무지개 택배!!





 

손님의 발소리가 들리면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무무무 무지개 택배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마음을 보내고 싶다는 아이...

도대체 마음을 택배로 어떻게 보낼수 있을까요???


그리고는 바닷가 어느 마을에 도착해 무사히 택배 배달을 마칩니다.

하지만 택배를 받은 아이는 택배 받기를 거부하는데!!

무슨일이 벌어진 걸까요?


만지는 택배를 잘못 전달하고 그일로 인해서 경찰서에 가게 되는데

겨우겨우 택배를 주인을 찾았으나 받지 않겠다고 한다.

 곤란해진 만지는 만지의 주인 깍지를 만나게 된다.

깍지는 안쓰러운 만지에게 여러 팁을 알려주었는데 그 팁으로 인해서 만지는 더 곤란한 상황에 쳐하게 되서

쪼끼와 가방, 그리고 택배까지 잃어 버리고 마는데!!


만지는 택배를 제대로 전달했을까요?



이책을 읽어보니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 서로에게 이성의 감정이 조금씩 싹트는 시기에

상대방을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을때 어떻게 제대로 전달할 수있을지?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우리집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어떻게? 하는 놀라는 순간과 부끄러운순간, 당황스러운 순간 

이런 순간순간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와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는데

아이들도 평상시에 친구들과 관계에 대해서 항상 생각이 많고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어느날은 흐렸다가 어느날은 개었다가 하는 날도 참 많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좋게 헤쳐 나가면 좋을지 많은 대화를 해보면서

아이들이 그래도 아직은 순수하고 친구들을 대할때 회피하지만 않고

어떻게든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고, 또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조금더 자세히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는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집에서 함께 읽는다면

아이의 생각과 현재 쳐해 있는 문제점등을 알고 함께 고민해 볼 수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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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신문 100일의 기적 - 1등 신문 어린이동아가 뽑은 100가지 지식으로 독해 근력 완성
어린이동아 취재팀 지음 / 동아일보 교육법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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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적으로 문해력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죠!!


우리나라는 교과과정에 있는 단어들에도 한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읽고 있는 문장이나 책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신문을 읽는다면 상식 + 단어력 + 문해력이 함께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읽게된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 입니다.










'분명히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초등 저학년일수록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의 대부분은 초등 저, 고학년, 중~고등학생까지 이런 이야기들을 한다고 합니다.


교과 학습에서 단어에 대한 이해도와 여러 종류와 여러분야의 

책을 많이 읽음으로서 문맥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의 공부가 많이 필요한 시대가 온것 같아 신문읽기가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경제/사회

과학/기술

환경/생물

문화/스포츠


각각의 분야별로 한권씩 읽으라고 하면 절대로 여러분야에 대해서 책을 

골고루 읽어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책한권에 여러분야에 대해서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참 좋습니다~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에 대한 '사용 설명서'가 나와 있습니다.

총 100개의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100개의 기사는 관려활동을 포함해 각가 2페이지씩 구성됩니다.

부담없이 매일 2페이지씩 읽어나간다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 상식에 대한 학습을 100일 만에 뚝딱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기사본문 + 단어설명 + 키워드 + 상식점검 퀴즈


단순히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읽고 본문에 나온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나

핵심 키워드에 대해서 한번더 짚어 주고 상식 점검 퀴즈까지 풀고 넘어가면

그날 읽은 기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고 또 옆에서 설명해 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으니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경제/사회


경제 분야는 사실 엄마인 저도 잘 알고 있는 분야는 아니어서

아이랑 함께 읽어보면서 생각해보았어요.


요즘 아이들의 아마존은 놀이동산에 있는 아마존을 알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우리같은 어른들은 아마존 쇼핑몰인데요 ㅎㅎ

이번 아마존 기사를 볼때도 놀이동산 이야기가 먼저 나왔답니다!!


여기서도 본문을 읽고나서 키워드가 어떤것인지?

상식 점검 퀴즈를 풀고 한번더 상식 키우기에서 해당 키워드에 관련된 내용이 더 나오네요!


아마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처음 알게 되어 신기했는데요~

100가지의 기사를 다 읽고나서 어린이신문도 읽어보고

또 우리 가족 신문까지 만들어 보는 활동까지 해본다면 더 재밌게 신문을 읽을수 있겠죠?!





이책에 실린 키워드가 나오네요 

아는단어도 있고, 모르는 단어도 있고 정말 처음 들어본 단어들도 있고 ㅎㅎㅎㅎ

아이도 같이 읽어보면서 아는 단어의 뜻에 대해서 이야기를 늘어 놓기도 하네요^^




아이들하고 함께 읽으며 덩달아 엄마의 상식도 쑥쑥 올라가는 기분에

저도 뿌듯해 지고 있네요~


아이도 엄마랑 같이 공부한다는 생각에 

자기도 열심히 이해해서 엄마에게 설명해 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읽게되는 효과가 나타나서

서로 윈윈하는 좋은 상황이 펼쳐졌네요^^


완독 하고 어린이 신문도 구독해서 어휘력이 쑥쑥, 문해력이 쑥쑥 올라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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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는 두부 저학년 씨알문고 11
전은숙 지음, 홍그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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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책은


"우리 언니는 두부"


언니가 왜 두부일까?? 별명인가??하는


호기심에서 시작해서 앉은자리에서 10분만에 다 읽어본 책입니다.


형제 혹은 자매가 읽어보면 너무나도 좋을 책 소개해 볼게요^^







차례

최악의 언니

소원이 이루어지는 돌 거북

이 집 딸은 하나

되돌리는 방법

두부, 학교에 가다

돼지 저금통을 들고

돌아오는 것은 힘들어

우리 언니 이름은



사소한 이유로 매일 싸우는 진서와 진주!

어김없이 둘은 또 싸우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진서는 시끄럽게 프랑스어 공부를 하는 진주가 시끄러워 조용히 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 진주!

엄마의 심부름으로 두부를 사러 둘은 같이 나가게 되고

아파트 옆에 있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돌거북에게 소원을 빌다가

심부름으로 사와야 하는 두부생각이 번뜩 나면서

언니가 순식간에 두부로 변해 버리게 됩니다.




부두로 변한 언니를 보고 너무 놀란 진주는 집에 달려가지만

엄마는 우리집에는 딸이 진주 하나라며 진주의 말을 절대 믿지 않습니다.




다시 언니를 되돌리기 위해서 소원을 이뤄주는 돌거북에게 가서

다시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어보지만

실패해 버리고 맙니다.



할수없이 학교에 두부를 가져가게 되고, 

학교에서도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고 맙니다.

같은반 친구인 임승찬이라는 장난꾸러기 친구가 두부를 먹는 시늉을 하며 진주와 진서를 깜짝 놀래키고

다시 소원을 빌러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검은 개에게 먹힐뻔하기도 하고

진서, 진주 자매가 좋아하는 치킨집 배달부 아저씨 때문에

두부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소원을 빌어주는 돌거북!!


진주의 꿈을 위해서 모으고 있는 돼지를 털어가며 언니를 제대로 돌려놓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니도 미안해하며 서로에게 그동안 미안했던 점에 대해서 사과하며 

사이는 더욱 돈독해져 갑니다.


과연 진주는 동전넣기를 성공해서 소원을 빌어 언니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저희집 두아이도 매일 너무나도 사소한 이유로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합니다.


둘이 싸울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면 재밌겠다 싶어서 읽어줬는데


읽는 엄마도, 아이들도 재미있어서 깔깔 거리며 읽는 내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니가 없어지길 바라는 진주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서로가 없었으면 하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는지

물어봤는데 둘다 있었다고 하네요 ㅎㅎㅎ


언제 그런생각이 들었냐고 물어보니 


내가 아끼는 물건을 오빠가 막 만지고 놀때

 아까먹던 젤리를 오빠가 다 먹어버렸을때,

오빠한테 까불고, 오빠를 때릴때 


너무 밉다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말 없어지거나 책에서 처럼 두부나 이런걸로 변하면 어때?


하고 물으니 잠시 생각한뒤 


그건 좀 아니라고 하면서

서로가 싸워도 그냥 그대로인게 좋다고 

대답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책을 읽어서 간접적으로 경험을 시켜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두부로 변한 언니를 잘라서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하는 순간이나

같은반 친구가 먹어버리려고 할때, 떨어뜨렸을때 

마치 내몸이 두부로 변했다면 피가 철철 흘렀을거 같다며 차라리 냉장고에 보관하고 엄마한테

절대로 먹지 못하게 했다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ㅎㅎㅎㅎ


집에 형제, 자매가 있는 가정에서 함께 읽으면 너무나도 유익하고

서로의 사이가 조금은 돈독해 지는 그런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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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건축 아이디어 북
Mojang AB 지음, 이주안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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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집에서 플스로 마인크래프트에서 열심히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는데


항상 유투브를 보면서 배우고 또 만들기를 반복했어요~


그런 과정들이 쉽지는 않는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할때도 간혹 있는데 


책을 보면서 만들수 있게 되어 소개해 봅니다!






70여개의 작품으로 보는 건축 아이디어 북


만리장성, 에펠탑, 에베레스트 산, 런던 지하철, 우주 정거장 등 현실에 존재하는 놀랍고 거대한 건축물을

마인크래프트에 직접 구현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장소와 사물에 대한 관찰을 통해 나만의 건축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건축탑과 창의적인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⑴ 실제 존재하는 다양한 건축물의 특징과 외관을 보여주고, 

건축물에 얽힌 숨은 이야기와 각 건축 구성요소들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⑵ 사용된 블록과 건축기법, 설계도면을 통해 주요 시설들의 내부 구조를 

자세히 설명하고 레드스톤 장치등 적용된 건축 기술들도 알려줍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게 비교적 자재 구하기 쉬운 어떤 배를 만들고 있는데

이사준비로 인해서 플스를 포장해 둔 상태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 완성되면 사진을 업로드 해야겠습니다^^



책으로 세계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도 알수 있고 수도나 

주요여행지도 알수 있어서 게임하면서 공부도 되고 유익한 책입니다.


평소에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할때는 많이 말리는 편은 아닌데요~

유익한 부분이 많아서 되도록 잘 만들어 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게임을 하면서 만들기 어려운 구간은 아빠한테 물어보거나 유투브를 보면서 만들었는데

마인크래프트 아이디어 북을 보면서 궁금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았고,

아이도 보면서 본인이 평소에 만들기 어려운 부분이 어떤어떤 부분인데 

여기에 나와있어서 바로 만들었다고 신나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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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쌤이 알려주는 용의주도 용돈의 비밀 초등쌤 PICK 시리즈
이상진 지음, 한규원 그림 / 이북스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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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은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은것 같지만 은행에 저금을 하는 개념은 아직

제대로 교육을해 주지 않았는데요~

그저 친척집에 다녀올때 받아온 용돈은

스스로 필요할때 계산해서 쓰는 정도의 생활만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올해 4학년이 되고 둘째는 1학년이 되어서

이제는 둘에게 용돈을 받으면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정확히 알려줄때가 온것 같아 준비하다가

알게된 "초등쌤이 알려주는 용의주도 용돈의 비밀"

이라는 책을 알게되어 열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 차례 -

1장 경제가 뭐에요?

2장 저도 용돈 주세요!

3장 돈을 어디에 보관하지?

4장 용돈으로 또 뭐하지?

5장 돈이 변해요!



제목에 첫모음자가 나와있어서

퀴즈처럼 맞춰보는데 내가 맞았는지 알아보는 기쁨이 큰거 같더라구요!!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소득이라는 이런 단어를 들으면

아이들이 물어보는데요.

엄마 소득이 뭐야?

일을해서 버는 돈 이라고 설명은 하는데

좀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싶었는데 마침 너무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알아볼까? 하면서 봤네요!


올해 설에 아이들이 받아온 용돈이 대략 20~30만원 정도 되는데

이전까지는 워킹맘인지라 은행갈 시간도 없고

은행에 가서 저금하는 방법에대해서는 설명만 하고 같이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이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이 저금해볼래! 라고 신나서 이야기를 했고

은행에 가서 본인 이름으로 된 통장을 개설해 보려고 계획 하고 있습니다.

설에 받은 세뱃돈 중에서 50% 저금을 하고 나머지 돈으로 기간을 정하지는 않았는데

하루에 보통 2~3천원정도만 쓴다는 계획하에 어떻게 돈을 쓸 것인지와 한번에 얼마를 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해봤습니다.ㅎㅎㅎ^^;;


아이들이 과일을 먹고 싶다고 했을때

"요즘에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과일이 금값이란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해줬어요.

그때 저희 둘째가

"엄마 물값이 뭐야?"

라며 물었고

"물값이 아니라 ㅎㅎ 물가~라고 하는데 마트에 가면 물건을 팔자나 그런 물건의 가격을 물가 라고해"

라고 설명을 해줬을때는 그게 무슨말이야?라는 표정을 지었었는데 이번에는 만화를 같이 보면서 배우니

쉽게 이해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만화와 단어에 대한 짧은 글이라서 그런지

금방 읽히는지 앉은 자리에서 절반이상을 읽었는데요 ㅎㅎ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제를 내보니 대부분 맞히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읽기 쉽게 쓰셨다는 얘기겠지요?!

아이가 재밌는지 읽으면서 경제용어에 대해서 되물어보고

또 언제 어디서 들어본적 있었던 말인데 그때는 잘 몰랐는데

이런 뜻이었구나~~하면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재밌게 읽었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모습에 참 흐믓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설명할때 애매한 단어들이 많은데

아이와 함께 배우면서 읽으니까 서로서로 문제도 내보며

책 한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초등쌤 시리즈 별로 구매해서 같이 읽으면 가족들끼리 심심한데 뭐할까? 하는 시간을

더 유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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