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 5학년 총정리 예비 6학년 (8절) (2024년용) - 매년 3월 시행 예정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2024년)
지학사 초등교육연구실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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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진단평가:
매년 3월 학기 초에 새로운 학년의 교육 내용을 이수하는 데 필수적인 교과별 기본 학습 내용을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지를 진단하는 평가이다. 즉, 지난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6학년의 경우는 5학년 때 배운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를 평가한다.

교재:
기초학력진단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선택한 교재는 지학사가 선보이는 "14일 완성 기초학력진단 평가"! 2월 들어 늦게 시작하다보니 좀더 빠른 시간 내에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면 좋겠다 싶었다. 예비 6학년으로서 어느 정도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교재 첫인상:
학습계획표를 활용해 정해진 일정과 학습 분량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핵심정리를 통해 주요 개념을 익힌 이후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되어 있다보니 좀더 짧은 시간에 전체를 정리하는데 좋은 것 같았다

학습과정:
겨울방학 이후 2월부터 시작했다. 좀 늦은 시작이라서 14일 완성으로 학습계획표대로 하면 끝낼 수 있겠다는 작은 목표를 가졌다. 5학년 배운 내용 중 취약한 부분을 포함해 5과목을 단시간에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느낀점:
2주 완성이라는 목표에 부합했다
문제집 형태가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불편해했다. 하지만 하다보니 익숙해졌고 오히려 실제 시험 문제를 푸는 느낌이 들었다. OMR 답안지까지 써보니 금상첨화!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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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연습 - 돌기민 장편소설
돌기민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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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이 풍선처럼 부풀고 팔뚝에서 발톱이 돋기도 하고 팔다리가 뒤틀리고 스무개 넘는 촉수를 갖고 있지만 때로는 여자, 때로는 남자인 괴물. 15년전 지구에 불시착했다. 처음에는 풀, 나무 같은 것을 먹었으나 이후 인간을 먹는다. 데이팅앱에서 목표물을 찾아 섹스를 하고 관계를 끝낸 사마귀 암놈처럼 상대의 머리를 물어뜯고 한방울의 피도 흘리지않게 피를 빨아 먹고 사체를 요리하듯이 깔끔하게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토한다. 사냥이 쉬울 때도 있지만 겁없이 도망가는 놈도 있다. 그는 그저 지구에서 살기 위해 인간처럼 행동하고 인간을 먹는다

그의 사냥을 보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외계인이 또 있을까봐, 똑같은 외계인들이 마주칠까봐 걱정된다. 또한 데이팅앱에서 만난 당사자가 그런 외계인이라면 어떨까 싶다. 인간을 사냥하는 장면, 힘들게 이족보행하는 모습,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어렵게 변신하는 모습을 영상이나 만화로 묘사하면 어떨까도 상상하게 된다

띄어쓰기가 엉망이고 때로는 언어마저 등장하지 않을 때 나와 외계인 간의 거리감이 배가가 된다. 생존이라는 면은 같지만 방식은 다르다는 극명하게 보여주고 거부감을 유발하는 듯 하다

#보행연습 #돌기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소설추천 #은행나무 #지구에불시착한식인외계인을위한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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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하 회사를 경영하는 법 - 작은 회사의 경영노하우는 따로 있다, 개정판
이시노 세이이치 지음, 김상헌 옮김 / 페이퍼로드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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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critical eleven'이라는 표현을 통해 직원이 10명 안팎의 규모인 경우 운영 방식이 크게 변해야 하고 큰 회사로 성장할 분기점이라고 말한다

작은 기업은 혁신보다 우직함, 치밀함과 능숙함보다는 끈기, 숫자보다 사람, 매출보다 절세가 중요하다

작은 회사의 사장이 신경 쓸 대목 중 공감하는 부분은,
-작은 회사는 직원에게 공을 들여야 하고 임금을 올려주고 휴일을 늘려주며 위로해야 한다
-회사뿐만 아니라 직원도 성장해야 한다
-사장이 모든 책임을 진다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일을 찾아 돌아다녀라
-직원에게 일을 맡겨라
-복지제도를 잘 갖추어라
-직원의 눈은 예리하다. 행동으로 보여라

내가 작은 회사의 직원으로 힘들 것 같은 주장은,
-독재자형 보스
-언행일치는 사장의 덕목이 아니다. 조령모개해야 한다(상황 변화에 바로 대응해야 한다는 뜻은 알겠으나 실무진은 힘들 듯 하다)
-직원에게 지시할 때는 적어도 세번은 반복하라
-경영을 잘 하려면 일단 일을 벌려놓고 보라

저자의 특이한 주장은,
-사장의 월급은 반드시 많아야 하고 은행에 개인 예금을 많이 해야 한다(개인 예금이 많다는 것은 소득이 많다는 반증이고 은행은 회사 이익보다 개인 예금이 많은 쪽을 선호하며 이러한 개인 예금은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운전자금이 될 수 있다?)

1941년생 저자의 글은 때로 잔소리같지만 작은 회사는 대기업과 다르고, 빠른 결정과 성실함, 행동력이 관건임을 강조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음을 역설한다

#10인이하회사를경영하는법 #이시노세이이치 #페이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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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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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부, 행복, 성공을 이루게 해준다!

-감사하는 마음은 자존감과 연결되고 자존감은 돈과 연결된다. 그러면서 생긴 긍정적인 마음으로 강한 면역력이 생기고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고 회복탄력성이 높다. 게다가 상대방의 긍정적인 행동까지 유발하는 힘이 있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가

-돈이라는 것도 생명체와 같아서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사람에게 모여든다. 따라서 돈의 소중함을 알고 돈의 존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목표하고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시각화해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각화한다는 것은 자신이 목표하는 행동을 미리 마음 속으로 그려 본 후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일례로 가난했던 짐 캐리는 자신이 직접 쓴 가짜 수표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결국 부에 있어서도 '태도'가 관건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돈의 소중함을 믿을 것, 그리하여 준비되어 있을 것! 그것이 부를 부를 수 있는 우리의 자세이다

#100억머니시크릿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국일미디어 #샤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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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 -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한 권으로 보는 우울증의 모든 것 손바닥 마음 클리닉 1
김한준.오진승.이재병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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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깊은 우울을 호소하고 밤에 거의 자지 못하며 식욕이 거의 없다고 했고, 병원 치료도 받는다고 하였다. 내가 할 수 있는 그저 그의 말을 듣는 것밖에 없었다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이나 흥미의 저하로 인해 일상이나 사회생활, 직업적 기능의 저하가 생기는 질환을 통칭한다. 우울증이라고 해서 다 같은 우울증이 아니고,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 주요 우울장애, 지속성 우울장애 또는 기분 저하증 등등으로 나눌 수 있고, 그 중 주요 우울장애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울증이라고 부르는 질병으로 불안증과 조울증, 멜랑콜리아 등을 나타낸다

이러한 우울증은 유전적, 환경적, 심리학적, 성격적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그 중 좀 인상적이었던 것은 MBTI와 연결하여 설명한 부분으로, ISFP 성격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과 불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우울증을 진단하는 방법은 병력 청취, 심리검사, 내외과적 검사, 치매검사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와 정신상담치료가 있다. 약물치료는 신경화학적 접근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고, 정신치료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원인이나 개인 환경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다
일상에서는 잘 자고(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고), 운동하고(길지 않더라도 정기적이고 꾸준한 운동), 잘 먹고(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 감정일기(감정을 기록하여 내 감정을 객관화)를 쓰는 방법이 있다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던 나에게 책은 잘 했다고 말해 준 듯 하다. 가능하다면 말을 하기보다 그의 말을 듣고 힘들 때는 언제든 연락하라고 해주고 함께 있고 싶으면 가겠다고, 사회적 지지를 보내라고 한다. 그렇구나. 내가 가장 알고 싶었던 내용이다

#오늘도우울증을검색한나에게 #닥터프렌즈 #오진승 #김한준 #이재병 #우울증 #책추천 #도서추천 #카시오페아 #손바닥마음클리닉 #우울증은마음의병이라기보다뇌의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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