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8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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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괜찮은 편인데, 역자 해설의 ‘(상징) 해석‘ 부분은 너무 일차원적이고 단순함. 오래된 초기 비평가 필립 영의 틀을 답습하면서 마치 청소년 위인전의 ‘교훈 도출‘ 방식과 유사하게 단순. 게다가 모순돼 보이는 해석도 있음: ‘청새치 결투=노령화에 맞섬‘(p.149) vs. ‘스토아주의‘(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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