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을유세계문학전집 109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진인혜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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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김화영 역본([김])으로 읽고 후회함. 진인혜 역본([진])을 추천. 양자의 여러 대목을 대조해본 결과. [김]의 문장은 고풍스러운 만큼 고루함. 옛날 어투 및 어휘. 심지어 예전에도 잘 안 쓰였을 한자어도 쓰고, 교정 면에서 하자도 많음. [진]은 그 반대이면서 더 깔끔하고 전달력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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