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 여행작가 조정연이 들려주는 제3세계 친구들 이야기, 개정판
조정연 지음, 이경석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의 지구 반대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책은 꼭 읽어보세요!!!
 
개정판으로 최근에 다시 나온 책입니다.
 
여행자 조정연씨가 들려주는 제3세계 친구들의 이야기.
 
 
 

 
 
하루 하루 사는게 너무나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다가
 
국민들의 의식도 아직 닫혀있는 제3세계에서 문제점을 해결한다는게
 
참....총체적 난국인지라 쉽지 않은 일임을 다시한번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캠페인이 있을 때 동참할 수 있도록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지어낸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지구 반대편에 이런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이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요.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자기 자식을 하녀로 보내는 부모가 세상에 어딨을까 싶지만
 
너무나 살기 팍팍하면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ㅠ.ㅠ
 
바다건너 다른 나라로 돈에 팔려간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고 싶어도 가는 길을 몰라서 못 가는....
 
온갖 주인집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는 대상이 어른들도 아니고
 
너무나 나약한 아이들이라는 건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끊임없이 주변에, 이 세상에 이런 사실들을 알려서
 
직접적인 나라의 관계자들이 각성해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아무런 외부의 압력이 없다면 그저 순수하게 잘먹고 잘 놀면서 커가야 할 아이들이
 
왠 총을 들고 전쟁놀이도 아니고 살기 위해서 이렇게 살아야 하다니요.....ㅠ.ㅠ
 
생각이 있는 어른들보다도 오히려 한가지 살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무조건 살인마가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도 나오는 길이 막힌 듯
 
숨이 턱 막힙니다....
 
답답하기만 한 이 나라의 아이들을 누가 구해줘야 할지....
 
한번의 액션으로 모든 게 바뀔수는 없겠지요.
 
서서히....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잘못됐다는 걸 제발 그 나라의 지도자들이
 
알고 깨치고 변화할 수 있게 용기를 냈음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를,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나라에 태어난 죄로

 

고통을 받는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서 종교도 없지만

 

내 아이같은 마음으로 기도라도 해주고 싶네요.

 

아이들에게는 현재의 풍족하고 불편함 없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지켜야 할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계기로

 

꼭 제 아이들에게도 읽으라고 할겁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행복도 모르는 아이들이 요즘 또 너무나 많지요.

 

이런 아이들의 실상을 보고 나서 눈물 쏙 빼고

 

현재의 행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꼭 가졌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ercy Watson #3 : Mercy Watson Fights Crime (Paperback) Mercy Watson 3
DiCamillo, Kate / Candlewick Pr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기여한

 

미국의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매년 수여하는

 

Theodor Seuss Geisel Honor 상을 수상한

 

케이트 디카밀로의 초기챕터북으로 추천하고픈 Mercy Watson 을 만났습니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를 얘기안할 수가 없네요.

 

일단 대중적으로 그녀의 알려진 작품이라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잠시 나왔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이란 작품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 전에 이미 "내 친구 윈딕시" 라는 작품으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고,

 

"생쥐기사 데스페로" 를 통해서도 뉴베리상을 받았어요.

 

그 외에도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그녀의 작품들이 여전히 많이 있는데요.

 

챕터북으로 보기에 너무 좋답니다.

 

저도 제가 읽어보려고 예전에 위메프에서 핫딜이 떠서

 

영문판을 사뒀었다지요.

 

윈딕시, 데스페로, 에드워드 툴레인 책 모두 그래서 소장하고 있답니다.

 

사실 이 작품들은 초딩 딸이 읽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아이들을 위한 초기 챕터북을 바로

 

케이트 디카밀로가 발표했다는 소식을 듣고 넘 기대되더라구요.

 

모두 6권으로 이루어진 Mercy Watson 시리즈 중에서

 

머시 왓슨이 범죄와 연루된(^^) 웃긴 이야기책을 소개할께요.

 

 

 

6권중에서 제가 만난 책은 <Mercy Watson Fights Crime> 이예요.

 

발랄한 숙녀돼지 머시 왓슨 앞에 보이는 검은 그림자....

 

도둑이 나타나려나 봐요.

 

겉표지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케이트 디카밀로의 역량이 엿보입니다.^^

 

 

 

 

70페이지 분량의 모두 16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한권의 Mercy Watson 스토리는

 

왓슨씨네 부부와 함께 사는 Mercy 라는 발랄한 숙녀돼지와

 

왓슨씨네 집을 털러 온 도둑이 서로 얽혀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특히 CD가 듣고 있는 내내 재밌어서 아이들 웃으면서 듣더라구요.

 

도둑이 노래부르는 그 말투.....Yippie-i-oh ~~~

 

 

 

 

초기 챕터북으로 읽히기 좋다는 것이 같은 문장들이 단어만 바뀌고

 

반복적으로 쓰이는 곳이 많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한페이지는 그림, 또 다른 페이지는 글밥으로 되어있어서

 

초기 챕터북 보면서 내용파악하는데도 아주 유용한 힌트가 되어주지요.

 

다분히 독립읽기 이후에 읽기훈련하기에 좋도록 만들어진 책이라는게 느껴져요.

 

이 책으로 재밌으면서 훌륭한 작가의 작품을 접하면서

 

Reading Comprehension 능력 많이 키울 수 있겠는데요.^^

 

보통 초등2학년 이상, 리딩레벨 2.0 수준의

초급 챕터북이라 생각하시고 아이와 함께 Mercy Watson을 만나면서

 

영어책에 대한 흥미 끌어내주세요!!!

 

 

 

http://www.mercywatson.com/

 

머시 왓슨 홈페이지도 있답니다.

 

게임도 즐길 수 있고 일러스트레이터의 영상도 볼 수 있어요.

 

 

 

주인공도 설명해주고 있고, 홈페이지에 메모리게임도 있고,

 

연산문제를 풀면서 게임기 하듯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요.

 

 

CD 듣고 내용도 같이 다 보고 나서 홈페이지 보여줬더니

 

두 녀석 모두 엄청나게 흥미를 보이면서

 

게임이 있다는 걸 찾아내서는 Mercy Watson 속 캐릭터들이 나오는

 

게임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이렇게 집중하며 즐거워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 인물 일화로 보는 교과서 관용어 국어왕 시리즈 12
김현영 지음, 여기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교과서 관용어를 익힐 수 있는 책이 나왔어요.

 

'콧등이 시큰해지는' 감동과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이 있어요!!!

 

 

 

 

교과서와 함께 보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1,2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 에 신체 관용어와 인물 이야기들을 통해서

 

"나의 몸", "나의 꿈"을 배우게 되구요.

 

2,3학년 국어 교과서에서는 생각 전달하기, 느낌 표현하기,

 

어울리는 말 찾기 등 관용어를 활용한 다양한 국어활동을 하게 될거예요.

 

 

 

 

특별히 이 책은 "교과서와 함께 하는 신체 관용어" 를 맨 앞에

 

부록으로 들어있답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기 좋은 아이템이지요.

 

 

 

 

50개의 관용어들이 다 교과서에 나온다니

 

이거 안볼 수가 없는 책이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가 참 녹록치 않은 과목이 될텐데

 

이렇게 좋은 단행본으로 국어실력에도 도움좀 받자구요~~~

 

 

 

 

 

역사 속 인물들을 일화로 만나보면서 동시에 교과서 관용어를 익히게 해주네요.

 

관용어의 유래, 관용어와 뜻이 유사한 속담 및 고사성어,

 

관용어를 활용한 고전 깊이 읽기,

 

관용어를 활용한 고전 하나더 읽기 코너까지

 

2015학년 고등학교 과목에 "고전" 이 채택되는 요즘

 

관용어를 보면서 역사 속 인물도 알게 되고

 

거기에다가 고전까지 접할 수 있는 이 책 아주 활용도 만점이겠어요.^^

 

 

 

 

 

날은 덥지만 움직이지 않고 이렇게 가만히 누워서

 

편한 자세로 책읽으면서 있다 보면 또 시간이 훌쩍 가더라구요.

 

오늘 외출하기 전에 관용어 국어왕책 본다며 이러고 있습니다.

 

 

 

보다가 안네가 나와서 집에 있는 세계문학 책중에 "안네의 일기" 가 있냐고 묻네요.

 

있다니까 신나서 꺼내와서는 국어왕으로 알고 싶은 게 더 많아진

 

안네의 일기를 이어서 읽었답니다.^^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이 책에 있더라구요!!!

 

 

 

 

 

 

오늘따라 방학숙제로 독서록도 간간히 써야 하는데

 

이 책으로 쓰고 싶다면서 평소와 다르게 쓴다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어떻게 쓰려고 그러는건지 궁금해하는데 다 썼다며 갖고 오네요.

 

평범한 독서록이 아니라 광고문으로 써본 독서록입니다....ㅋㅋㅋ

 

나름 콘티가 괜찮지여? ㅋㅋㅋ

 

여러분~~!!!

 

이 책을 보면 관용어 박사가 될거래요.^^

 

 

 

 

 

옆에는 제가 한번 풀이를 써서 문제를 간단히 내봤어요.

 

거뜬하게 다 잘 써주네요.

 

이런 단행본들이 학습면에서 참 필요한 책인데

 

상상의집은 이런 책들을 참 잘 만드는 거 같아요.

 

벌써 국어왕 시리즈 12번째 책인가 봅니다.

 

초등 자녀가 국어점수도 잘 안나오고 어려워한다면

 

상상의집 "국어왕 시리즈" 강추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3-2 - 2014년 디딤돌 초등 시리즈 2014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디딤돌 초등수학 / 초등수학 문제집 추천 / 초등수학 문제집 / 초등수학 학습지
 
초등수학 선행교재 / 여름방학 선행교재 /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수포자, 영포자 참 말도 많아서 저학년때 잘 다져야 할 거 같은
 
이눔의 과목 수학....ㅋㅋㅋ
 
영어는 어찌어찌 제가 하겠는데 수학은 참 제가 하기엔 한계가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사고력수학을 보내고 있거든요.
 
원래 사교육 잘 안 시키는 편인데 요거 하나 보냅니다.
 
사고력은 사고력이고 학교 과정은 또 해줘야해서
 
그나마 학기중에 단원평가 볼때마다 전날 문제집 푸는게 다였거든요.
 
큰딸이 성실한 편이라 학교 내용들은 잘 따라가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다들 매일같이 몇장씩 정해서 푼다는데 저는 그게 어쩜 그리 힘든지....
 
수학문제집만 붙잡고 하는게 아니라서 그렇게 챙기지도 못했구요.
 
그래서 3학년 1학기까지는 학기중에 단원평가 본다고 하면
 
그 전날 벼락치기로 한 단원씩 문제 풀어보기만 했을 뿐
 
따로 수학을 준비한다는 건 없었는데
 
이젠 3학년하고도 2학기가 되니까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네요.^^;;
 
수학이라는 것이 이해 못하고 넘어가면 다음 것을 이해하는데에
 
버퍼링이 생기면서 용량이 과부하되서 아이들이
 
그때부터 포기하는 사태가 생기는거 같아서
 
용량 초과되지 않도록 방학이라는 기간을 적극 활용해야겠다 싶어요!!!
 
4학년을 준비하는 3학년 2학기 여름방학때
 
2학기 수학을 한번 전체적으로 훑고 2학기를 시작하면 좋겠다 싶어서
 
다양한 문제집들을 만나봤지만 이번에는 디딤돌로 결정했답니다.
 

 

 

 

 

워낙 지인들이 디딤돌 수학문제집이 좋다고 하는데
 
디딤돌도 다른 곳처럼 레벨별로 종류가 많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알아보니 학교 과정을 예습할 수 있는 책으로는
 
디딤돌에서 나온건 바로 이 초등수학 원리편과 기본편을 활용하면 되는거였어요.
 
원리편은 좀 더 개념을 잡아주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중간이상 한다면 기본편으로 문제 풀면서 개념잡기 들어가면 될거 같아서
 
기본편으로 만났습니다.
 
"나는 몇등?" 전국 초등 3학년중 몇등인지 알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까
 
디딤돌 홈페이지로 달려가보세요.^^
 
큰딸도 요거 자기 실력 궁금하다고 하자고 하더라구요.
 

 

 

 

 

곱셈은 평소에 아주 가끔씩, 진짜 간헐적으로 하는
 
연산교재로 조금은 접해봐서 2학기 교과내용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문제풀기 하는데 어려움 없이 했습니다.^^
 
첫 페이지부터 실제 생활에서 적용되는 곱셈의 쓰임을
 
이렇게 문제로 연계해서 느낌 알 수 있게 들어가기 시작하네요.

 

 

 

 

아이들 참 좋아하는 만화스타일의 스토리텔링~~~
 
학습목표까지 제시해주니까 본인이 이 단원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자기가 뭘 해야할지 모르고 헤매기만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거 같아요.
 
확실히 단원마다 학습목표를 제시해주면 방향성을 갖고
 
문제풀기를 잘 해낼 수 있겠지요.^^
 
 

교과서에 나올 개념들을 이렇게 정리해주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나오는 설명을 보더니 이미지까지 더해져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고 아이가 만족하더라구요.^^
 
실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과자까지 등장하면서 문제로 연결되니까
 
이건 뭐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아끼는 슈퍼걸스 수첩에 곱셈 계산을 열심히 해가며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어렵지 않아서 좋대요.
 
수학 문제집을 무조건 어려운 걸 풀릴 이유가 없겠지요.
 
아이에게 맞아야 할 것이고 몇번째 풀어보는 문제집인지도 관건일텐데
 
교과 과정을 많이 앞서서 예습했던 아이들은 레벨이 좀 더 높은
 
문제집까지 풀면서 한 학기에 3권까지도 푼다고 하더군요.
 
워낙 요즘은 레벨별로, 종류별로 한개의 과목이라도 문제집이 많이 나오니까요.
 
저의 목표는 2학기 수학을 한번 더 접해보고 미리 파악하고 2학기를 맞이하는 것도
 
좋겠다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건데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를 만난거죠.
 
 
 
 
 
디딤돌 초등수학 / 초등수학 문제집 추천 / 초등수학 문제집 / 초등수학 학습지
 
초등수학 선행교재 / 여름방학 선행교재 /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문제 풀고 채점은 언제나 스스로 시킵니다.
 
틀린 문제는 어디가 잘못됐는지 다시 한번 뚫어져라 문제를 읽어보고
 
생각한다음 찾아보도록 유도를 하는데요.
 
길이를 재는 경우 겹치는 부분을 생각안하고 계산해서 틀렸지 뭐예요.
 
다양한 유형을 만나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수학 과목이어서
 
일희일비하진 않지만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했더라면
 
실수를 안해도 됐을걸 하는 아쉬움도 남더라구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편 만나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교재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여백이 빽빽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일단 수학문제집에서 받는 지겨움은 덜 하다는 거예요.
 
솔직히 수학과목을 반기는 아이들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어요? ^^;;
 
공간을 여유롭게 둬서 개념잡는 문제들 풀어보고 채점도 했을 때
 
부연설명 풀어가면서 적어갈 공간이 근처에 적은것도 가끔은 짜증날 때 있거든요.
 
공간 넉넉해서 설명해주는 학부모도, 스스로 다시 풀어보는 학생도
 
여유로운 공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는 참 좋았구요.
 
실생활 문제 / 통합교과 문제들이 참 좋더라구요.
 
실생활 문제에서는 그림이나 실사,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들도 등장하고
 
통합교과 문제들 같은 경우는 수학 한가지 과목만 짚어주는 문제가 아니라
 
수학+과학, 수학+음악 등 다른 교과와 연계되어
 
STEAM 수학을 지향하는 모습들도 트렌드를 맞춰서 다양하게 유형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보여서 좋았어요.
 
한 문제집안에 소비자들, 학생들, 학부모들을 충족시켜 주는
 
다양한 유형들과 시도가 개념을 잡아가면서

조금 더 깊이있게 교과 내용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이제 더이상 수학은 수학만을 위한 과목이 아닙니다.
 
융합교육, 통합교육을 통한 수학과목에 접근하려면
 
다양한 책읽기와 배경지식은 이제 기본이 되어버린 교육의 흐름을 간파하고
 
대처해야 할 거 같아요.
 
그런 흐름을 디딤돌 초등수학으로 여름방학에 미리 대비하면 되지 싶네요.^^
 
  
 

단원이 끝날 때쯤에는 본격적인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
 
설명까지 조리있게 써줘야 하는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정말 이런 문제 안 접할 수는 없지요. 요즘 흐름이니까요.
 
논리력, 사고력 어디서나 떠드는 능력들을 수학에서 집약해서 보여줘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일진데
 
연습을 하면서 좋은 답안을 참고해가면서 여름방학에 준비 제대로 해볼 수 있겠어요.^^
 
 

 

 

 

문제집 푸는 중간에 처음 만나본 디딤돌 초등수학 문제집의 어디가 맘에 든다며

 
제게 열심히 설명해주는 초3 딸내미랑 여름방학 한달동안
 
이 문제집 독파하는 게 목표랍니다.^^
 
성실한 큰딸이어서 잘 해내리라 믿어요.
 
책거리 하면 언제나 문구점 투어라는 당근을 주기 때문에
 
덥긴 하지만 알차게 여름방학 디딤돌 초등수학으로
 
2학기 수학준비는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생일기념으로 큰딸 친구들에게도 나눔했었는데 2학기 수학과목은 다들
 
디딤돌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잘 헤쳐나갔음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철학자들의 말말말
소피 부아자르 지음, 로랑 오두엥 그림, 이정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이책 제목 보자마자 제가 환호한 책이예요!!!
 
저야말로 철학을 좋아라하고 내 아이들에게도 청소년일 때부터 철학을 접하게 해줘야지
 
맘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
 
나왔다는 걸 알고 환호....환장 안할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철학자들의 말말말"
 
어떤 것이든 어릴 때부터 눈높이에 맞는 책을 만난다는 건
 
그 아이의 인생에서 참 중요한 계기와 포인트가 될거 같은데요.
 
저의 가까운 미래의 바램과 포부를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서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도 넘 기쁩니다.
 
여러분~~~ 아이들에게 철학은 몸에 베이도록 심어주세요.
 
인성은 물론이고, 내 아이들의 삶이 앞으로도 각박하지 않고
 
풍요롭게 해주는 여러가지 길 중에서 철학도 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대상의 철학책이지만
 
교과연계도 놓치지 않았네요.
 
주니어김영사의 특징이자 제가 맘에 들어하는 교과연계와 주제 제시~~~!!!
 
초등 5~6학년 대상의 철학과 명언을 핵심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목차에는 주제별로 철학자들의 말들을 볼 수 있는데요.
 
어떤 사람의 말인지는 목차로는 확인이 안되니까 직접 책을 사보시는 걸로~~~^^
 
초반에 아이들이 들어봄직한 말들로 흥미는 끌어줘야겠지요?
 
데카르트, 프랜시스 베이컨, 공자, 사르트르, 파스칼,
 
칸트, 소크라테스, 홉스, 루소, 베르그송, 아우구스티누스, 에피쿠로스,
 
몽테스키외, 아리스토텔레스, 프로타고라스......
 
학창시절에 다 들어봄직한 유명한 철학자들이 남긴 말들을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짧은 글을 통해서 전해주는 책입니다.

 

 

중세와 근대를 구분짓는 기준에 있어서 늘 등장하는 데카르트.
 
그가 남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는 이 한마디가
 
근대의 철학적 출발점이 되는 말로 계속 회자되고 있지요.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의심할 수 없는 것에 도달하는 것이 학문이라고 했던
 
그는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말해왔기에
 
근대의 시작을 이 말로 정리하곤 하나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많이 들어본 말이지만 베이컨이 한 말인건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어른들도 가까이 하기 녹록치 않은 철학을
 
초등학생들이 알고 이런 말을 적재적소에 써먹고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심어줄 수 있다면 그 책은 그것만으로도 제 역할을 다한게 아닐까요?
 
이런 책들은 다른 상업적인 가치를 띄는 책들과는
 
또 다른 범주에 속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키치적인 것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철학에서 느낄 수 있으니까요.
 
 

 

공자가 말한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정말 울림이 있는 말입니다.
 
아둔하게 아는 척 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겠어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또한 용기일텐데
 
많은 것을 내포하는 말입니다.

 

 

 

호라티우스가 말한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제 삶의 가치관이 이와 또한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앞으로 걱정하게 될 일들은 까맣게 잊고

현재만 지낸다? 이건 아니겠지만
 
좀 멀리 보자면 나의 노후, 나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소처럼 일하고
 
돈을 벌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진 않다는 거죠.
 
아이들은 점점 커가고 어릴 때의 모습은 지금 뿐이고,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있을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지금이
 
넉넉하지 않아도 행복하고 사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돈을 쫓는 삶은 나의 노후를 보장해 줄거 같고 담보처럼 느끼겠지만
 
막상 또 그 때가 되면 분명히 젊었을 때

하고 싶은 걸 못한게 그렇게 후회될수가 없을 거예요.
 
무엇이든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때는 "선택"과 "집중" 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어떤 것을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는 개개인의 몫이겠지요.
 
그 중요한 선택에 철학자들의 이런 말들은 내게 울림을 주고
 
잡념을 떨쳐버리게 하는 힘이 되어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 아이들에게도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잔잔한 파도처럼
 
평온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정서적, 정신적 멘토로서 이런 책들을 늘 곁에 둘 수 있도록 해주고 싶네요.

 

 

 

 

참 좋은 철학자들의 말을 그래도 아이들에게 재밌는 카드게임으로
 
만나게 해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지요? ㅎㅎ
 
초3 큰딸 다 읽고 나더니 요거 갖고 오면서
 
저보고 문제 내보라고 해서 내줬더니
 
2개인가 3개는 대답을 흐릿하게 하네요...^^
 
몇번 더 읽으면 문제를 낼 필요도 없이 아이에게 내면화가 되어서
 
오랫동안 울림을 주는 말들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철학자들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코너도 맨 뒤에 마련되어 있어요.

 
이렇게 초등학생들이 접해볼 수 있는 철학자들의 이야기 넘 좋으네요.
 
이런책은 시리즈로 만드는 거 무조건 옳고 두팔 벌려 환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