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52 -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펠레 마법의 시간여행 52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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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원서로 이렇게 유명한 Magic Tree House 를 비룡소에서 번역해서 나오는 중인

 

마법의 시간 여행 ~~!!!

 

저는 28권까지 들어있는 Magic Tree House 세트를 소장중이지만

 

비룡소의 마법의 시간 여행은 벌써 52권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한창 커갈 때 모험의 세상으로 책을 통해 간접경험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 <마법의 시간 여행> !!!

 

공룡, 바이킹, 우주, 사막, 남극, 아마존, 닌자, 아프리카, 폼페이, 중국 진시황, 타이타닉호,

 

남북 전쟁, 셰익스피어, 타지마할, 나이팅게일 까지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면 만나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책 속에 흠뻑 빠져서 완전 다른 새로운 세상에 타임머신타고 다녀온 기분~~~

 

이번에는 1970년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이 있는 그곳으로 떠납니다.

 

바로 위대함의 비결 그 네번째를 펠레 선수에게서 얻기 위해서지요.

 

 

 

 

현실과 상상 세계를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서

 

사회*과학*역사 이야기들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52번째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펠레> 에서는

 

지금까지 세 번의 모험을 통해서 얻었던 겸손 / 노력 / 의미와 목적에 이어서

 

네번째 위대함을 펠레를 만나서 얻으려고 하는데요.

 

진리의 반지가 위대함을 발견하게 되면 벌겋게 빛나게 되어 있어서 아주 중요해요!!!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가리키자 나무 위 마법의 오두막집이 빙글빙글 돌면서

 

잭과 애니를 1970년의 멕시코시티로 보내줬어요.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가는 방법이 적힌 쪽지를 잃어버리고

 

걱정하던 중에 로베르토 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요.

 

결승전 티켓이 너무 비싸서 너무 보고 싶은 로베트로가 가족들을 대신해서 보러 가는 중이었지요.

 

잭과 애니를 경기장까지 로베르토가 안내해주었고,

 

결승전 티켓의 좌석이 꼭대기에 있어서 잭이 앞자리를 하나 양보해줘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펠레 선수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로베르토의 친구들을 만나서

 

잘 하지 못하는 축구 경기도 직접 하게 되는 잭과 애니.

 

병 안에 든 마법의 연기를 마심으로서 1시간 동안 아주 잘하는 축구선수가 되기도 하지요.

 

 

 

 

모험을 통해서 더욱더 용감한 아이가 되어가는 잭과 애니처럼

 

이 책을 읽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위대함의 비결이 무엇인지

 

한 권 한 권 만나보면서 터득해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든 것은 열의에 달렸다. 그 열의는 기타 줄처럼 팽팽하고 떨림이 있어야 한다.

 

-펠레-

 

 

 

 

 

이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열의" 가 뭐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떠오르는데로 열정과 의지 라고 말해줬더니 독서록에 그대로....^^;;

 

많이 다른거 같진 않지만 "열의" 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봤답니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하는 마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 하는 것을 열의라고 한다면

 

세상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의라는 위대함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말이 또한 "열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고 "열의" 에 대해서 알게 되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면

 

<마법의 시간 여행> 을 만난 이유는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좋은 책은 다 이유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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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리더야! 처음 성장그림동화 2
루앙 알뱅 글, 안 몽텔 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주니어김영사의 처음 성장그림동화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바른 인성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런 그림동화책 "내가 리더야!" 입니다.

 

영국의 분위기와 위트가 담긴 이야기를 주로 쓰는 영국의 작가 루앙 알뱅.

 

주변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는 이야기 작가지요.

 

 

 

굉장히 품격이 느껴지는 거대한 의자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는 바로 "마틸다" 랍니다.

 

마틸다가 바로 "내가 리더야!" 라고 말하는 거 같지요?

 

 

 

 

이 아이가 바로 마틸다 예요.

 

법 만들기를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을 왕짜증 나게 하는 것이 특기인 아이.

 

우리나라로 치면 청개구리 처럼 어른들의 말에 반대로 행동하고

 

어지간히 말 안 듣는 아이같은 느낌도 있는듯 한대요.

 

마틸다가 정말 싫어하는 것은 바로  "어린이는 금지!" 라는 말.

 

 

 

 

 

그래서 마틸다는 자기 멋대로 맘에 안 드는 것을 법으로 정해서

 

뜻대로 되도록 만들었어요.

 

일명 "제멋대로 법" !!!

 

마틸다는 그저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었지만 어디 어른들이 보기에 그런가요?

 

 마틸다를 볼 때마다 속 터지고 어지간히 짜증도 날거 같습니다.^^;;

 

하지만 마틸다는 일부러 어른들을 골탕먹이려고 그러는 건 아니예요.

 

 

 

어찌보면 참 당차고 야무진 여자아이 마틸다 이지만 한편 엉뚱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추진력 하나는 아주 짱입니다....ㅎㅎㅎ

 

영국 작가이기에 수상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마틸다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법을 바꾸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영국의 수상에게 밝히지요.

 

 

 

 

 마틸다가 만든 7가지 법 궁금하시죠?

 

요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확인하시길~~~

 

요거 알려드리면 이 책의 스포인 정도로 중요한 대목이라...ㅋㅋㅋ

 

일단 첫 번째 마틸다가 정한 법은 보이시나요?

 

"잠자러 가는 시간을 정해 놓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의 마틸다 만의 법이랍니다.

 

moon_and_james-3

 

 

수상에게서 받은 메일의 내용은 또 어떨까요?

 

여기서 작가의 역량이 드러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꽤나 단호박이라는 거....

 

요기까지...ㅎㅎㅎ

 

(저도 단호박 같은 성향이 있어서 공감 가득...ㅋㅋㅋ)

 

 

 

 

마틸다의 "제멋대로 법" 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당찬 모습들이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자기 고집으로 법을 밀어부치지만

 

난관에 봉착하며 부족함을 절감하게 되지요.

 

사회생활이 또한 이런 거 같아요.

 

올해 입학하는 아이들은 그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또 다른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게 되지요.

 

둘째딸이 바로 그렇답니다.

 

걱정이 이만저만.... 야무져서 잘 할 거라고 말씀들 해주시지만 엄마만이 알지요.

 

잘 할거라는 거 알지만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그 마음때문에 

 

엄마들은 입학을 앞둔 자녀를 보면서 걱정을 하게 됩니다.

 

당찬 마틸다를 보면서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될 제 아이가 떠오르고

 

 아이가 자존감도 키워가며 다른 사람들도 배려하는 그런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학교도 잘 적응하며 다니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마틸다가 정한 "제멋대로 법" 에 자세하게 자신의 의견을 견주어 썼더라구요.

 

하기 귀찮지만 하고 나면 좋은걸 알면서 게으름을 그리 피우곤 합니다....ㅋㅋㅋ

 

안 그러면 어린이가 아니겠지요? ㅎㅎ

 

마틸다의 바람직하지 않은 듯한 모습과 정해놓았던 "제멋대로 법" 을 보면서

 

그게 그닥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면서

 

깨닫게 하는 효과가 분명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거라고 생각해요.

 

리더쉽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을 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고

 

제멋대로 하는 행동까지도 고칠 수 있다면

 

바른 인성 키우기는 성공할 수 있겠죠?

 

학습, 특기 가득해도 인성이 바르지 않으면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한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주변에 해를 끼치지 않고 이로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하며 살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더 진하게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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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1
김해등 지음, 경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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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몬스터가 들어갔네요....ㅎㅎㅎ

주니어김영사의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1번째 신간이 나왔어요.

일기만 쓰려고 하면 주인공을 괴롭히는 일기 몬스터들~~~

지우개를 삼키는 먹보 몬스터,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이빨 몬스터,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악기 몬스터까지

다양한 몬스터들 때문에 주인공 동구는 "살다 살다 칭찬" 이라는 선생님 칭찬을

받고 싶어도 일기가 써지지 않아 고민입니다.

 

 

 

뭐든 먹는 것처럼만 해 봐!

 

이 제목이 어쩌면 일기 몬스터때문에 괴로워하는 동구에게 소근소근 들려주는

 

작가님의 메세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비법을 알려주는 친구도 있지요.

 

바로 선생님에게 일기를 잘 썼다고 "살다 살다 칭찬" 을 받은 친구 태우랍니다. 

 

그 친구가 알려주는 비법이 과연 동구의 고민을 해결해 줄까요?

 

닫힌 자물쇠 일기는 또 무슨 말일까요?

 

글을 읽기 전에 늘 이렇게 차례를 보면서 더 이야기에 빠져들 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흥미를 느끼면서 이야기에 슬금슬금 빠져들게 됩니다.

 

 

 

 

일기란 자신이 그날 있었던 일을 쓰는 것이니

"나는 오늘~~" 이라고 시작하는 건 좋지 않다고 선생님은 말씀해 주셨었지요.

그래서 태우는 아주 멋진 일기 한편을 완성했고 선생님에게 칭찬도 받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했던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 동구는 여전히 일기 몬스터때문에 일기를 제대로 못 써서

침으로 지우다가 일기가 그야말로 "거지발싸개" 같이 되어버렸어요.

이런 동구에게 태우가 일기 쓰는 법을 가르쳐 주기를 태우 엄마에게 부탁하고

동구는 친구에게 일기 쓰는 법을 배우는데

그 기분 아무래도 별로겠지요?^^;;

동구 엄마는 왜 자존심 상하게 친구한테 일기 과외를 받게 하는지....

그래서 동구가 더 속상해지긴 했지만 동구도 너무나 칭찬을 받고 싶어서

그냥 꾹 참고 친구 태우에게 일기 과외를 받기로 합니다.

그런데 태우가 전해주는 비법이라는 것이 .....

영~~~ 신통치 않은 비법이었더라구요.​

 

 

 

동구처럼 태우 역시 사실은 일기 몬스터 때문에 일기 쓰는 것이 무섭고 걱정되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쓴 일기 모음집을 보고 베껴서 칭찬을 받았던 거였죠.....

동구는 그 비법이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일기를 잘 쓰고 싶어서 베끼려고 하는데

그 순간 이빨 몬스터가 나타나 동구와 태우의 연필심이 똑똑 부러져서

 

 일기 쓰는데 힘들어지곤 합니다.

이빨 몬스터, 악기 몬스터들을 만나고 둘이 힘을 합해서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나서부터는

둘이 어찌 된 일인지 자신있게 일기가 술술 써지는 거예요.

다음날 일기를 내고 선생님의 말씀..... 자물쇠 일기로 바꾸기로 했다구요!!!

선생님은 일기란 남에게 보여주거나 칭찬받기 위해, 자랑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지만

매일 일기 쓰는 습관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기를 검사했던 거예요.​

선생님의 일기 아래 써주신 말씀을 보니 동구가 이번에 "살다 살다 칭찬" 을 받았더라구요.

뭐든지 억지로 하면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즐겁게, 자신감있게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일기 한 페이지 가득 채우는건 일도 아닐 거예요.

더불어 일기 몬스터도 나타날 일이 없겠지요.^^​

일기를 잘 쓰고 싶은 아이들, 혹시 이 "일기 몬스터" 를 본다면

전보다 더 자신감있고 즐겁게 하루의 일과를

 

나의 비밀일기로 만들어 자물쇠를 잠가 두어도 좋아요.

"살다 살다 칭찬" 은 선생님 말고 나의 이야기를 풀어냈을 때 누구나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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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배달 왔어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71
박현숙 지음,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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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71권이 나왔어요.

 

야금야금 한권씩 저학년문고가 늘어나는게 개인적으로 참 반갑고 기뻐요.

 

제 아이들에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꾸준히 보여주는 이유는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읽을 때

 

자기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고 배려하는 마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덩달아 생길 거 같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예요.

 

 

 

이번 책은 통합교과 연계된 내용으로 나의 꿈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기에 좋은 책이랍니다.^^​

 

표지를 보면 짜장면 배달하는 아저씨가 나오고

아이 한명이 나오네요. ㅎㅎ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일까요?

호기심을 갖고 겉표지부터 훑어보고 이 책에 빠질 준비 마쳤습니다.​

 

 

 

두건이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인기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중국집 "두리각".

 

바로 그 두리각에서 배달을 하는 사람이 바로 두건이의 아빠예요.

 

사장님은 아니지만 다 망해가는 두리각을 인기있고 맛있는 중국집으로

 

바꿔준건 바로 두건이 아빠의 부지런함과

 

 내 가게처럼 생각하고 일하는 주인정신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요즘 바로 이러한 "주인정신" 을 가지고 일하는 소위 알바생들이 참 없는거 같아요.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그저 시간만 떼우고 돈만 벌려는 젊은이들이

 

안타깝게도 예전보다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두건이의 아빠를 보니 이런 주인정신을 갖고 일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면

 

지금보다 더 희망적인 나라가 될거 같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

 

두건이 아빠 참 멋진 사람이네요!!!

 

물론 두건이도 그런 아빠의 노력으로 인해 두리각하면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아서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지요.

 

 

 


​그런데 한창 이 때 어린이들은 친구의 존재가 인생에서 아주 큰 법이지요.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민준이와 같은 반이 되어서 너무나 좋은 두건이.

그런데 화장품 회사 다니는 민준이 아빠와 달리 두건이 아빠는

중국집 사장님도 아니고 그저 배달하는 사람이라는게 그리 유쾌하지는 않은가봐요.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로 생각하고 싶은 두건이입니다.​

 

그런 민준이네 놀러갔다가 우연히 두리각의 음식을 배달시켜 먹게 되고

두리각의 배달부가 자신의 아빠인걸 들키고 싶지 않은 두건이는

점점 아빠의 존재가 전과 다르게 창피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 아빠도 민준이 아빠처럼 회사에 다니면서

 

 멋지게 양복입는 아빠 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 두건이 눈에 아빠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두리각을 더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하는 모습만 보이면서

자꾸 실망하고 창피하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아빠가 중국집을 그만두면 좋겠다고, 회사에 다녔으면 좋겠다고 투정도 부려보지만

두건이 아빠를 가장 존경하는 엄마는 부지런히 일하는 아빠가 멋지다는,

두건이로서는 원치 않는 답만 돌아올 뿐이예요.

아빠의 직업에 불만이 많던 두건이에게 모든 생각을 바꾸게 하는 일이 생기지요.

바로 두건이가 좋아하는 친구, 민준이의 엄마가 우연히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두건이 아빠가 바로 그 범인을 잡아줘서 민준이 엄마의 지갑을 다시 찾을 수 있었어요.

갑자기 두건이 아빠는 배달부보다 무술 잘하는 소림사 주방장으로 소문이 나고

두건이는 자기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다시 아빠가 자랑스러워 집니다. ㅎㅎㅎ

참....순수한 아이들의 갈대같은 마음이네요.

 

 

 

 

 

 

​늘 배달을 하는 것이지만 나의 가게인것처럼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했던 두건이 아빠.

이렇게 열심히 일하니 돈도 많이 벌게 되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렇게 저금통장을 하나씩 늘려가며 엄마도 저축을 잘 해둔 덕에

두건이네 가족은 새로운 중국집을 개업하게 되었어요.

바로 이름은 <소림사> ㅋㅋㅋ

이제는 아빠가 소림사 사장님도 되고 배달도 계속 하게 될 때

두건이도 적극적으로 아빠를 도와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멋진 옷을 입고 회사에 다니는 아빠의 모습이 마냥 멋져 보이는 아이들의 눈에

두건이 아빠처럼 오토바이 타고 배달을 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서

이벤트를 하는 모습은 그리 멋져 보이지는 않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외모가 참 중요한 부분인지라

아빠 또한 멋진 모습이길 바랬겠지만

두건이와 두건이의 아빠를 통해서 어떤 것이 정말 멋진 모습인지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71권 <짜장면 배달 왔어요!> 를 읽으면서 깨닫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너무나 사랑하는 큰 딸~~!!!

 

신간이 나올 때마다 손꼽아 기다릴 정도인데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엄마도, 아이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성장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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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10 : 공부하기 싫단 말이야! - 스스로 척~ 공부하는 책 마인드 스쿨 10
조주희 글, 도도 그림, 천근아 기획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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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습만화로 아이들이 지식은 빠삭하게 얻을지 모르겠지만

 

글줄 있는 책은 잘 안볼거 같은 그 부작용이 걱정되어 왠만하면 만화책은 안보여주고 있지만

 

이것만큼은 보여줍니다. 비룡소 고릴라박스에서 나오는

 

인성 만화책, <마인드 스쿨> !!!

 

벌써 10권이 나왔어요.

 

지금까지 자신감 / 폭력 / 왕따 / 정리 습관 / 감정 / 정직 / 예의 / 게임 중독 / 편견 / 공부

 

이렇게 10권이 나왔는데요.

 

순전히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이 10권의 책 모두 넘 잘 보지만

 

그중에 세 개를 꼽으라면 무엇일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우리집 앙케이트~~~ㅋㅋㅋ

 

11살 된 큰딸은 이렇게 3권을 뽑았습니다.

 

7권 예의가 쏙~ 익혀지는 책 / 8권 게임을 딱~ 조절하는 책 / 10권 스스로 척~ 공부하는 책

 

그리고 8살 된 둘째딸은 매니아 취향이라 1권 자신감이 필요해 만 주구장창 소리내서 읽어요.

 

무지하게 애정하는 책이랍니다.^^

 

 

 

 

 

<스스로 척~ 공부하는 책> 이라는 10권의 주제와 함께 

 

"공부하기 싫단 말이야!" 라는 아이들의 외침같은 제목을 보니 이건 꼭 엄마로서

 

아끼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야 할 거 같은데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그렇더라구요.

 

매번 똑같은 일상과 엄마가 목표로 삼은 것이 있으면 아이들이 왠만큼 따라줄 때

 

끝까지 성취하려는 욕구가 있다 보니 때로는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지쳐해도

 

그걸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되고 지나치게 되는 실수를 할 때가 있다는거죠.

 

그럴 때마다 마인드 스쿨처럼 사이사이 엄마들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새해에 냉수마찰 하면서 정신차리듯

 

잠시 여유를 찾아야 하는 순간도 분명히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럴 때 이 책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자신의 또래들 이야기 속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우리 엄마,아빠는 이럴 때 뭐라고 하실까? 생각해 보게 될 것이고

 

내 목소리를 분명히 하고 싶어지는 마음도 들테구요.

 

자기 표현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용기도 끄집어내 줄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런 과정 속에서 대화로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도 성적은 늘 50점이지만 태권도 발차기 만큼은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한결이가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그 과정 속에 엄마와 아빠의 자리가 참으로 중요한거 같은데요.

 

물론 엄마, 아빠가 같은 생각으로 응원해주면 좋겠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한 사람은 힘들어도 해야 할건 하자고 다그치는 사람도 필요하고

 

한 사람은 여유를 주면서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면 될거 같아요.

 

후자의 역할을 한결이 아빠가 친구처럼 아주 잘 해주고 계시지요.

 

이런 모습을 아이들이 볼 때면 비슷한 나의 모습이 투영되었을 때는

 

 더더욱 부모님에 대한 신뢰가 생길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러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서로 몰랐던 마음을 확인한 후에 더 관심갖고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공부 잘하는 란이가 몸이 약해서 한번은 한결이가 업고 병원에 데려다 준 적도 있는 사이.

 

하지만 란이와 달리 한결이는 시험점수는 늘 엉망이라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란이가 늘 부럽고 란이앞에서는 성적에 있어서는 작아지는 한결이인데요.

 

하지만 무조건 점수 잘 받겠다고 란이의 시험지가 보여도 잠시 흔들렸지만

 

자기 스스로 문제를 풀어냅니다.

 

본의 아니게 친구들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결국은 한결이의 창피한 50점이라도

 

직접 보여주고 확인시켜 줌으로써 란이와의 관계, 그리고 한결이라는 아이만의 개성과 특기를

 

나중에는 인정받게 되고 란이와의 관계도 회복하게 되지요.

 

서로 대화를 통해 속마음을 알게 되고 오해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거 같아요.

 

 

 

 

공부가 하기 싫었지만 차차 스스로 공부해야 할 필요성도 깨닫게 되는

 

한결이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쪽에 고민이 있었던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나아가서 관계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거예요.^^

 

 

 

 

 

비룡소 고릴라박스 <마인드 스쿨>

 

세계 100대 의학자, 연대 소아정신과 교수이신

 

천근아 선생님이 기획한 제대로 된 인성 만화책이랍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끝나면 늘 <천근아 선생님의 토닥토닥 한마디> 코너가 있지요.

 

이 부분 역시 예쁜 천근아 선생님을 만화속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천근아 선생님이 해결책을 제시해 주십니다.

 

 

 

 

 

아이들마다 개성과 특기가 분명히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이지요.

 

그런 시간들을 어릴 때 잘 찾아낼 수만 있다면 무조건 공부에 매달리는 것보다

 

훨씬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도 있고 아이도 행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만화책" 이라는 말에 백배 공감해요!!!

 

 

 

 

책을 읽다 보면 분명히 무언가 결핍이 있는 주인공의 그 시작과

 

끝은 분명히 달라 있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또는 교훈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주인공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주고픈

 

책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주인공 한결이의 변화하는 과정이 참 흐뭇해집니다.

 

스스로 정신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한결이의 모습을 보면서

 

"억지로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라고 교훈을 얻었다는 딸아이 답...아주 맘에 들어요.^^

 

 

 

한결이가 비록 공부는 잘 하지 못해도 아픈 란이를 병원으로 업고 뛰었던 걸 나중에 선생님과

 

반친구들이 알게 되고 한결이를 다시 보는 장면이

 

보기 좋았나 봅니다. ㅎㅎㅎ

 

보고 그린 그림이지만 제법 잘 따라 그린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속에서 중심을 잘 잡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선생님의 모습도 넘 보기 좋습니다.

 

이런 모습이 제발 책에서만 나오지 않고 현실에서도

 

 훌륭한 선생님이 곳곳에 좀 많이 계셨으면 하는

 

씁쓸한 생각도 해보네요.

 

<마인드 스쿨> 은 읽고 나면 부모의 마음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줬기에

 

모두가 희망을 갖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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