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vel A 부터 Level C 까지 중에서 이 책은 Level A 4세이상의 권장도서로
되어 있어요~~
그 중에 각각의 주제를 갖고 있는 것에서 길이와 음식을 알아보았어요~~
글밥도 많지 않아서 6살 시은이가 보기엔 부담없이 재밌게 봤답니다~~

아이스토리북 4탄이 새롭게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관심을 갖고 있던차에
Little Miss Muffet 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과 워크북, 그리고 언어세상의 자랑 Hybrid CD ~~^^

책의 맨 뒷면에 이렇게 간단히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Little Miss Muffet 을 포함해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책 중에
Nursery Rhymes 을 Math 와 접목해서 하나의 스토리북이 새롭게 나왔는데요~
(1) Little Bo Peep - 수세기
(2) Hickory Dickory Dock - 시간개념
(3) Humpty Dumpty - 모양
(4) Little Miss Muffet - 측정하기
이 네 권 모두 Saviour Pirotta 가 쓰고, Mike Gordon 이 그림으로써
통일성 있는 하나의 Nursery Rhyme Maths 시리즈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

글쓴이 Saviour Pirotta 아저씨예요 ^^*
어떤 작가인지 알아봤더니 영국인이고
그리스신화에 관한 스토리북을 쓴것이 인상적이더군요~~
그림도 맘에 들어 Mike Gordon 을 검색해보니
자꾸 뮤지션만 나오고 결국 못 찾았다는.....^^;;
저는 이렇게 작가들을 알게 되면 더 그 책에 애착이 가더라구요 ^^*
책 속을 살펴보아요~~~!!

영미권의 구전동요라서 그런지 Nursery Rhyme 을 보다 보면
그 문화를 알 수 있는 먹거리들과 물건들도 새로이 알게 되더라구요
Curds and whey 스프같은 음식이름과
Tuffet 등받이 없는 다리가 네개인 의자
단순히 soup 이 아닌 curds and whey ~
역시나 그냥 chair 가 아닌 tuffet ~~!!
거미와 동물들이 나와서 하는 말들도 참 재밌고
유익한 표현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Curds and whey, my favorite ~!!
이 표현은 나중에 워크북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요~
먹을것과 동물친구들이 끊임없이 등장해요~~
이번엔 스파게티..... 새친구도 나오구요~
밀크 쉐이크와 무당벌레가 짝꿍이 되어 나왔네요~
밀크쉐이크를 먹는데 그 옆에서 바나나맛이었음 좋겠다는 거미까지~~
이번엔 애벌레가 나와 fish finger를 보고 부러워하네요~~
fish finger 는 생선살을 막대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것이지요^^
거미가 넘 먹고 싶어 참을 수 없나봐요 ....^^*
암튼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 Little Miss Muffet 이 저 큰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까봐 걱정되나봐요~~
거미도 역시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네요~~
시은이랑 색깔마다 무슨 맛 아이스크림인지 얘기도 해봤구요~~
: What flavor do you like of the ice cream?
: I like strawberry ice cream.
메뚜기는 치즈와 비스킷이 넘 맛나 보이나봐요~
이때 거미를 보고 기겁을 하며 놀라는 Little Miss Muffet ~~!!
결국은 먹고 있던 것을 던져버리고 도망쳐 버리고
같이 있던 곤충들과 거미가 골고루 나누어 먹네요~~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이렇게 글만 모아두었지요~~
Rhyme 이 맞추어진 구문이 쉽게 눈에 보이지요?
Muffet & tuffet / spider & her / whey & away
Rhyme 의 특징을 이렇게 접근해서 알아볼 수도 있네요~~
워크북 같이 공부했어요~~~!!

햄버거 먹으면서 꼭 감자튀김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시은이예요~
감자튀김이 가장 좋다고 이걸 쓰고 싶다고 하네요~

스티커도 붙여보고 따라서 쓰기도 해봤어요~~

거미를 하나하나 동그라미 해가며 10까지 세어보기도 했구요~~

8 centimeters 를 직접 자로 재서 길이를 잡은 다음 스티커를 붙여 봤답니다~~~
길이를 직접 가늠해보는 시간이 유익했던 거 같아요~~

갠적으로 가장 헷갈렸던 부분~~~ 자연쪽은 약하기에 ^^;;
다리가 몇개인지 확신이 없는건 검색해 보기도 했네요~~

이건 워크북만으로 할 수 없는 부분!!
Hybrid CD 를 넣어서 Audio 로 따로 들어가면
윈도우플레이어가 뜨더라구요~~
그렇게 오디오 CD 역할까지 같이 하더라구요~~
거기서 듣고 푸는 문제가 있어서 수준이 꽤 높다 싶었답니다~~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살펴봤더니 바로바로 담문제로 넘어가기엔
훈련이 안되있는지라 중간에 일시정지 해가며 듣고 오엑스 풀기 했답니다~~
그래도 잘 듣고 맞추더라구요~~ 원래 50% 확률이 더 어려운법....
이렇게 Track 10번과 11번을 활용해서 Listening 문제(^^) 도 풀어봤답니다~~
Listening 같이 들으며 해 봤어요~~^^
첨 해보는 스타일이라 적응이 안될법도 한데 간단히 설명해주니
차분하게 앉아서 듣고 대답을 잘 해주었지요 ^^*

Little Miss Muffet 을 이용한 보드게임도 끝부분에 있더라구요~~
정말 아이디어들 좋으시다 감탄하고 또 감탄했답니다 ^^*



워크북을 같이 잘 하고 나서 마지막에 끝나니까 기분좋아서 최고를 손가락으로~~!!
요즘 이 포즈 아주 자주 본답니다.....^^*
아이스토리북은 시은이가 서점에서도 몇권 들여와서 보는 좋아라 하는 책이지요^^*
무엇보다도 Hybrid CD 를 젤로 맘에 들어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