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3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유아에서 초등생이 되면서 전집에서 단행본으로 관심이 옮겨오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알게 된 건 단행본이 너무나 많고 좋은 책도 정말 많구나!!!

책도 잘 선택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관심갖고

초등생 단행본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분들이 먼저 읽고 올려주신 글을 보면 이 책도 필요한 거 같고,

 

 

저 책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고

책에 대한 욕심은 참 끝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 와중에 제 레이더망에 들어온 단행본 시리즈 하나가 바로 "키라" 이야기였어요.

자기 경영동화 시리즈 라는 이름의 주인공 키라가

열두살에 "부자"도 되었고, 열세살에는 "마음"부자가 된 키라까지~~~

이제는 세번째로 나온 책이 바로 "시간"부자가 된 키라랍니다!!!​

 

 

큰딸이 초5 쯤 되니까 이제 자기 스스로 하려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게 보이고,

부모로서도 더이상 부모의 생각대로 아이에게 방향을 잡아주는 건

 

슬슬 놓아야 할 때이기도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찾아나가는 과정,

비록 실패가 있을지라도 직접 부딪혀보는 과정에 점점 적응을 해야 하니까

이런 자기 경영동화의 필요성이 생기더라구요.

책을 읽고 나서 스스로 감화되어 성장해 나갈 수 있다면

 

 

책을 읽는 이유는 이로서도 충분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키라 시리즈를 꼭 권해주고 싶었고

3번째로 나온 책으로 키라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간" 부자가 된 키라를 만난 딸 아이 다른 책 2권도 당연히 읽고 싶다고 하네요!!!

일단 종이 질이 참 좋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딸 아이가 여자아이여서 그런지 그림 스타일도 아주 맘에 들어 하구요.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그림들과 키라가 "시간" 부자가 되기까지 그 전에 겪어야 했던 일들이

 

판타지가 살짝 가미되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꽤 흥미롭게 다가올만한 스토리랍니다.

 

원래 사춘기쯤 되면 공상을 자주 하게 되지요.

 

그런 공상이 무조건 나쁜것 같진 않구요.

 

이런 책에서 간접경험도 얼마든지 좋은거 같고,

 

키라처럼 시행착오를 같이 겪어가며 책을 읽는 독자로서도

 

 

 키라처럼 함께 성장하는 기분을 맛본다는거

 

나름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유익한 시간 관리 팁들을 수시로 전해 주고 있어요!!!

 

이런 코너들을 읽을 때마다 어른들을 위한 자기계발서가 많이 있듯이

 

키라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서의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시간 부자가 된 키라를 만나고 보니 진짜 부자가 된 키라, 마음부자가 된 키라 이야기

 

저까지도 기대만땅 되네요.​

  

 

시간에 끌려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내 시간의 주인은 나이니까 주인답게 내 시간을 내가 이끌어가며 살 수 있게

 

"시간" 부자가 된 키라 만나고 변화를 꾀해 보세요.^^​

 

이야기 속에도 나오는 시간 통장..... 부록으로도 들어 있어요.

 

 

직접 책을 통해 만나본 시간 통장을 제대로 활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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