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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계절 오리기 - 대칭 오리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ㅣ 창의 테라피 시리즈 1
민유경 글.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상상의집에서 이번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종이접기책이 나왔어요.
종이접기와 세트개념으로 오리기책도
있어서
이 모든 걸을 합해서 일명 <창의테라피> 시리즈로 불리는데요.
<내가 만난 계절오리기 - 봄, 여름, 가을, 겨울> 은 그 첫번째
책으로
DIY앨범과 컬러링북, 111개의 오리기 본이
들어있는 부록도 포함되어 있는 야무진 구성입니다.
오리기도 그냥 오리기가 아니라
유아들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에 좋은 대칭오리기
예요!!!
계절별로 나뉘어진 주제를 갖고 있으면서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며 4계절을 느껴갈 수 있는 시간이 될겁니다.
최신 누리과정과 초등 통합교과를 반영한
주제별 학습이라서
흥미롭고도 교과와 연계된 활동이 자연스레
우러날 수 있는 아이들의 훌륭한 놀잇감이 되어줄거예요.
계절별로 나뉘어진 주제를 갖고
있으면서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며 4계절을 느껴갈 수 있는 시간이 될겁니다.
최신 누리과정과 초등 통합교과를 반영한
주제별 학습이라서
흥미롭고도 교과와 연계된 활동이 자연스레
우러날 수 있는 아이들의 훌륭한 놀잇감이 되어줄거예요.
오리기책이라 위에 난이도 표시도 가위로 되어
있습니다.
어쩜 동물들이 이렇게 사이좋게 대칭을 이루고
있고
기린이 서로 목을 교차하고 있는게 오리기 본으로
한거라고 볼 사람 아무도 없을 거 같아요.
정말 정교하지요.
원숭이는 3마리의 원숭이가 진짜 하나하나 오린 것처럼
디테일하고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바나나 들고 있는 것까지
대박이지요~~!!!
오리기책이라 위에 난이도 표시도 가위로 되어
있습니다.
어쩜 동물들이 이렇게 사이좋게 대칭을 이루고
있고
기린이 서로 목을 교차하고 있는게 오리기 본으로
한거라고 볼 사람 아무도 없을 거 같아요.
정말 정교하지요.
원숭이는 3마리의 원숭이가 진짜 하나하나 오린 것처럼
디테일하고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바나나 들고 있는 것까지
대박이지요~~!!!
자, 이제 이렇게 방법을 알려준 책이 있으면
오리기본과 그 오린 작품들을 붙여서 보관할 작품집이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2권더 부록으로 총 창의테라피 01권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어떤 걸 할 때마다 엄마 같이 하자고 꼭
부르는 둘째입니다.
늘 붙어 있어야 그래도 좀 집중하는 녀석인데 이건
정말 혼자서 오리는 방법 숙지하더니
척척 잘 갖고 놀더라구요.
ㅎㅎㅎ
어느새 제 볼일 보다가 문득 보고 있으면 집중하느라
입이 오물오물, 앙 다물거나 혀를
낼름내름....바쁜데 그 모습이 넘 귀엽다니까요.^^
바닷속에 오징어, 물고기, 고래들 오려서 하나둘
서서히 붙여가니
제법 바닷속 모습이 그려지면서 자연스레 상상이
되더라구요.
이래서 종이접기나 오리기가 아이들 상상력이나 창의력
다지기에 좋다고 하는가봐요.
이 책을 만나 비로소 듣기만 했던 것들을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봅니다. ㅎㅎㅎ
창의테라피 라는 말 정말....아이들 창의력 향상에
참 효과적인 방법 맞네요!!!
해초를 오리고 나서 빈 자리가 없어서 우물쭈물
하더니
딱 고래를 가리면서 그 위에 덮는데 와~~~ 이게
진짜지....ㅋㅋㅋ
바닷속 모습이 1차원적인 평면느낌이 아니라 입체적인
느낌으로 진짜가 나타난거죠....ㅎㅎㅎ
이래서 창의력, 상상력, 사고력에
좋은거였구나~~!!!
양과 캥거루를 오리고 싶어 이렇게 오리고
보니
제게 묻네요.
"엄마, 양이랑 캥거루 중에 누가 더 커 보여요?"
당연히 저는 딱 보면 아니까 다시 둘째딸에게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양이 크지....캥거루는
두마리니까....ㅎㅎ
이러더라구요.
거기서 더 물어봤습니다. 확인하고픈 엄마의
심리상.....ㅋㅋㅋ
"양이랑 캥거루는 어딜보고 있는거
같애?"
양은 앞을 보고 있고 캥거루는 친구를 보고
있대요.
양은 앞모습, 캥거루는 또 옆모습이 보여지는 오리기
작품이 되더라구요.
와~~~ 이 책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볼수록
들었답니다.
유아들에게 선물용으로 너무
좋겠어요!!!
그렇게 해서 완성한
작품들입니다.
뽀뽀하는 물고기들, 문어, 가리비,
고래들....거기에 아이가 직접 그려넣은 물고기 표정들과 동물들 표정까지
자체만으로도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아이들이 직접
그려넣으면서
더 생명을 불어넣는듯한 느낌으로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기쁨이 아주 클거 같습니다.
오리고, 작품집에 붙이고, 그림을 그려넣어서 디테일을
살려주면서
혼자서도 재밌게 넘 잘 노는 모습 보니 참
흐뭇했어요.
좋은책 만나서 엄마로서 또한 흐뭇하고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