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날개 국어 : 여름 - 여름에 배우는 국어 개념,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국어 4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지금은 더운 여름!!!
 
그러니까 교과서날개 국어도 <여름> 편으로 공부합니다.^^
 
예비초등 가니와 교과서날개로 주제별로 만나면서
 
입학 준비 아주 야무지게 하고 있어요.
 

 

교과서날개는 표지도 참 예쁘고 주제와 어쩜 그리 일러스트들이 잘 어우러지는지

 
 
 
 
맘에 들지 않는 구석이 없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파랑색 <여름> 주제로 공부했어요.

 

 

오늘 드디어 제가 한우리 독서지도사 4개월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었는데요. 지도계획안 속에 학습목표가 참 중요한 거더라구요.

 

교과서날개 들어가기 전에 목차와 챕터별 학습목표가

 

명확하게 나와있어서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이 책을 보면 좋을지

 

방향을 쉽게 알 수 있어서 누가 지도하든 간에 편하고 참 좋아요.

 

첫번째 "여름" 을 알아보는 학습목표를 파악하며 시작합니다.

 

<여름> 이라는 주제는 계절이니만큼 날씨도 참 중요하겠지요.

 

여름에 대표적인 날씨는 비, 장마와 같은 물이 많이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구요.

 

재밌는 동화와 귀여운 캐릭터로 여름의 모습을 먼저 머리속에 그려보면서 시작합니다.

 

사이사이 알아둬야 할 어휘들도 짚어주고 있어요.

 

 

교과서날개는 언제나 실사로 몰입하게 합니다.

 

그저 책속에서만 둥둥 떠있는 내용들이 아니예요.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들을 책마다 나타내는 주제를 연결지어서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그림과 의성어, 소리의 종류들을 연결짓는 문제는

 

이미지로 더 빨리 인식되는 특징을 그대로 활용한 똑똑한 문제네요.^^

 

문제들도 많지 않아서 참 좋아요.

 

간단해 보이지만 물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여서 좋은거져~~~

1차적으로 간단하게 날씨와 연상되는 사물을 연결짓고

 

2차적으로 그 내용을 응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로 넘어가니까

 

아이가 어렵지 않게 두번째 문제를 풀어내더라구요.

 

이런 과정들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연계성을 갖게 해주니까

 

문제를 접하는 아이들도 어려움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거 같아요.

두번째 "에너지"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졌어요.

 

여름에는 특히나 냉방시설들이 많이 필요해서 에너지 더더욱 아껴야 하지요.

 

그런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들이라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교과서날개는 학습적인 것만 다루지 않아요.

 

이런 내용들이 길게 봤을 때 아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거죠. ㅎㅎㅎ
이야기가 넘 웃겨서 아이랑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에너지 아끼는 방법을 가족회의에서 얘기하는 모습인데요.

 

물을 아끼자고 변기를 매번 내리지 말자는데 냄새는 어쩔.....ㅋㅋㅋ

 

우웩!!! 토하는 시늉을 했다며....ㅎㅎㅎ

 

교과서날개 재밌어요.^^

 순식간에 앉은 자리에서 첫번째 소주제 <여름> 에 대해서 마쳤답니다.^^

 

엄마랑 공부하고 나면 엄마가 표시해주는 동그라미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다른 분이 해준거 보고 달팽이를 크게 그려줬더니

 

이걸 훨씬 맘에 들어하네요.

 

앞으로 이렇게 엄마가 칭찬해줄께~~~

 

12월생이고 7살인 가니가 교과서날개를 보는 요즘

 

처음에는 내용이 좀 버겁지 않을까 걱정도 약간 했었는데

 

벌써 4번째 책을 만나니까 점점 문제해결능력이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인지능력이 빠른 아이들은 예비초등때 좋구요.

 

기본에 충실하고 싶다면 1학년때도 복습용으로 8권 방학중에 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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