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주인이지만 365일 24시간 언제나 주인인가를 생각해 보면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그래서 나는 나를 위해, 때때로 차 한 잔 마실 시간을 산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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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in 상하이 도미노
온다 리쿠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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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우당탕소동극에 골때리는 인간상들이 나오는데 다 관계가 얽혀있고 짜임새가 있어서 두꺼워도 잘 읽혀요. b급영화같은 매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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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 저택 사건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기웅 옮김 / 북스피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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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물인데 현재가 1994년ㅋ 개정판이죠. 지금은 흔한 소재지만 일본 역사와 미스테리를 타임슬립물로 그 시대에 썼으니 상도 탄게 아닐까 싶네요. 중반부에 흡입력이 높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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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꽃다발
다키와 아사코 지음, 박제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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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상하게 힐링받은 단편모음 소설이다. 주인공은 모두 여자이고 닥친 상황들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이다. 그렇지만 농사라는 일을 통해 극복해가는 모습들이 소소하고 정적이지만 좋았다. 묘사되는 풍경이나 과일, 채소들은 더욱 기분 좋게하는 요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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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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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허술해요. 반전 있긴 합니다. 역시나 라스트로 것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에 짜잔하듯이 나타납니다. 그게 이 책의 한방인듯 한데 그렇게까지 나아가는 과정은 쪼금 물음표인듯하고 뭔가 허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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